여수 해안가 장마 뒤끝 해양쓰레기 '300톤'

김주희 기자 입력 2024-08-04 13:18:06 수정 2024-08-04 13:32:52 조회수 63

장마 뒤끝에 밀려든 해양 쓰레기에 대한
긴급 수거 작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여름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로 
여수 지역 해안가에는 
섬진강에서부터 떠밀려 온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가 300여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연인원 만 5천명을 동원해
집중 수거 작업에 나서는 한편, 
도서 주변에 밀려든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도 정화선 2척을 이용해 수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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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순천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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