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온열 질환 증가' 감시 체계 가동

송정근 기자 입력 2024-08-06 14:33:04 수정 2024-08-06 15:45:41 조회수 70

광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기관 26곳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확인하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했습니다.

어제(5)까지 광주지역 온열질환자는
사망 1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이 발생했고,
주로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열질환은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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