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양식장에서 고수온으로
광어 수십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지자체가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완도 고금어류양식협회는
지난달 중순 완도 해역에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최근 한 달 동안 22개 어가에서
기르는 광어 250만 마리 가운데
74만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이달 중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조사를 거쳐 피해 원인을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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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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