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전 4시 50분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전체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인 60대 여성이
집 안 현관문 앞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