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수욕장서 10대 바다에 빠져 숨져

최황지 기자 입력 2024-10-01 16:21:39 수정 2024-10-01 16:31:28 조회수 126

오늘(1) 오후 2시쯤 
여수 웅천 친수공원에서 
초등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 중 한 명은 
주변 행인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또 다른 어린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여수해경은 
보호자 없이 물놀이를 하던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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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여수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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