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측정 거부..직위해제

김규희 기자 입력 2024-11-14 15:21:24 수정 2024-11-14 15:27:41 조회수 30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됐습니다.

함평경찰서 소속 모 경위는
지난 10일 무안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 도중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해당 차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조사 과정에서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며,
직위해제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