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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내홍 "지치고 암담하다"
(앵커) 요즘 새정치민주엽합을 보면서 답답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정감사가 한창인데 제1 야당으로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는 커녕 집안 싸움에만 빠져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텃밭이라는 호남에서조차 민심은 싸늘해지고 있지만 대안 세력이 확실하지도, 그리고 미덥지도 않다는 점 때문에 또 한 번 답답해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혁신안 통과 '1차 분수령'
(앵커) 계파에 따라 꼬일대로 꼬인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 사태가 이번 주에 1차 분수령에 맞게 됩니다. 오는 16일 공천 혁신안의 중앙위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당의 혼란과 분열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문재인 대표가 당초 어제부터로 예정됐던 재신임 투표를 일단 연...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박준영 전 지사, 15일 '신민당' 창당 공식선언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오는 15일 가칭 '신민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박 전 지사는 오는 1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달 발기인대회를 거쳐 창당준비위를 발족하고, 늦어도 올해 안에 창당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당명은 '신민당'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당...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文 재신임 투표에 호남 중진 반발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호남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최고위원들의 반대에도 재신임 투표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은 독선일 뿐만 아니라 '친문이냐 반문이냐'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승용 최고위원도 문 대표가 대화도 없이 복...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文 재신임 투표에 호남 중진 반발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호남 중진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최고위원들의 반대에도 재신임 투표를 일방적으로 선언한 것은 독선일 뿐만 아니라 '친문이냐 반문이냐'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승용 최고위원도 문 대표가 대화도 없이 복...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文대표 재신임 호남 당원 표심이 좌우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여부는 호남 당원들의 표심이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은 2백50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40% 정도가 광주 전남*북지역 당원이어서 이들의 의중이 재신임 투표의 결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모레(13)부터 사흘동안 전당원 ARS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박주선, "문재인 재신임, 자기정치 소망 피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재인 대표가 재신임을 묻겠다고 한 데 대해 자기정치를 위한 소망을 피력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60주년 부활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문 대표의 발언은 친노계파들에게 다시 뭉쳐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박주선, "문재인 재신임, 자기정치 소망 피력"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데 대해 박주선 의원은 자기정치를 위한 소망을 피력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민주당 60주년 부활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한 자리에서 "문 대표의 발언은 친노계파들을 다시 결집시켜 입지를 강화하려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09일 -

신당, 약인가 독인가
(앵커) 이렇게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이 깊어지면서 호남 주도의 신당 창당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이와 관련한 토론이 (오늘) 열렸는데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과연 '약일까요, 독일까요?' 이어서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표 사퇴와 친노 계파 청산을 외치며 탈당 시기를 저울질하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08일 -

공천 혁신안 .. 16일 중대 기로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의 '9월 위기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공천 혁신안이 공개되면서 오래된 계파 갈등이 증폭되는 분위기입니다. 보도에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당내 가장 민감한 부분으로 꼽혔던 공천 혁신안을 마지막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 패가 모두 공개됐습니다. 안심 번호가 도입될 경우라는 단...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