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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철강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담은, 이른바 'K-스틸법'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국회는 어제(27)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을 가결했습니다.특별법은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
김종태 2025년 11월 28일 -

뉴스투데이 2025.11.28
전남대 진상조사위가교수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전남대 대학원생 사건을 조사한 결과갑질 뿐만 아니라 연구 윤리를 위반하는 부당한 지시까지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한시름을 덜게 된 광양의 철강업계가본질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선 K-스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2025년 11월 27일 -

판로 막힌 지역기업, 해외에서 길을 찾다
(앵커)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가공해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의가장 큰 고민은 '판로'입니다.정부와 지자체가 이들을 돕기 위해 이른바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는데, 반가운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입니다.(기자)진도에서 생산된 전복과 미역 등수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용치평 씨.좋은 원...
박종호 2025년 11월 27일 -

'K-스틸법' 국회 통과...연내 가능?
(앵커)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면서 지역 사회도 크게 반기는 분위기인데요지역 경제계에서는 K-스틸법까지 연내 국회 본회의에 통과돼야 직면한 지역의 철강 산업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 20일, 산업통상부는 광양을 산업위기선제...
김주희 2025년 11월 27일 -

광산구, '혐오 현수막 130건 적발'..과태료 1천 만원
광주 광산구가 무분별한 혐오 현수막을단속한 결과 130건을 적발하고1천 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올해 1월부터 혐오 현수막 정비를 강화한광산구는 옥외광고물법을 근거로인종차별과 성차별적 광고물에 대한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광산구는 앞으로 혐오 현수막에 대해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김영창 2025년 11월 27일 -

전남도 "제2기 여순사건 보고서기획단 출범 환영"
제2기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이 새롭게 구성된 것과 관련해전라남도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지난 25일 새롭게 출범한 보고서작성기획단은국사편찬위원회 김득중 연구관을 단장으로관련 전문가와 법조계, 유족 대표 등위촉직 10명과 당연직 5명 등15명으로 구성됐습니다.한편 전라남도는 제2기 기획단 구성에...
김단비 2025년 11월 27일 -

호남대 리얼월드 프로젝트 "직접 운영하면서 배워요"
(앵커)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과취업이나 창업이후 현장에서 맞닥뜨린 현실은다른 경우가 많죠.그래서 직접 매장을 운영해보면서부족함도 느끼고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한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주방에선 맛깔스런 음식이 만들어지고 ..차곡차곡 쌓인 음식들은쉴...
한신구 2025년 11월 26일 -

[전주] 민선 8기 전주·완주 통합 무산 수순.."지나친 정치화가 발목"
(앵커)연내에 출범하겠다던 광주 전남 광역연합이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연내 출범이 불투명해졌는데요.전북 지역에선 민선 8기에서 추진했던 '전주·완주 통합'이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민선 8기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지만, 결과적으로 지역 간 갈등과 행정력 낭비만 유발했다는 지...
김아연 2025년 11월 27일 -

[원주] 횡성군 "기본소득 도입", 재원 해결 과제
(앵커)정부가 최근 신안군을 농어촌 주민에게매달 일정액을 지원하는'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로 선정했습니다.강원도에서는 정선군이 유일하게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는데요,횡성군이 별도의 재원을 마련해 자체적으로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원주문화방송 황구선 기잡니다.(기자)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황구선 2025년 11월 27일 -

[충북] ‘도로 위 지뢰’ 포트홀‥ AI로 찾는다
(앵커)장마철과 겨울철이 되면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도로 패임 때문에차량이 부서지거나사고가 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충북에서 이런 도로 위험에 좀 더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포트홀 탐지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MBC충북 김영일 기자입니다.(기자)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덜컹거립니다.도...
김영일 2025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