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지하철 2호선 미결정으로 국비 날아갈 우려

지하철 2호선 건설을 둘러싼 최종 결정이 미뤄지면서 자칫 관련 국비가 날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12월 초까지 지하철 2호선 문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올해 배정된 국비 52억원과 내년도 국비 136억원이 광주시에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국토부도 이를 알고 최근 광주...

광주시, 오늘부터 국어진흥조례 시행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해 제정된 '광주시 국어진흥조례'가 오늘(1일)부터 시행됩니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는 5년마다 국어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공문서를 알기 쉬운 한글로 작성합니다. 또 국어진흥위원회를 구성해 국어 사용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행정용어 순화를 심의 자문합니다.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 실시

광주시가 야간과 휴일에도 중증 응급환자들이 수술 받을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야간휴일 응급의료 순환당직제를 시행합니다. 당직 의료기관은 전남대와 조선대병원,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4곳이며 대상은 심근경색과 뇌출혈, 위장관출혈 등 발생 빈도가 높은 3개 응급 질환입니다.

광주시, 시립미술관 '기관경고' 조치

광주시가 시립미술관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미술작품 구입 등 부적정한 운영 사례를 적발해 '기관경고' 조치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상으로는 공무원 국외여비 업무처리 소홀 등 모두 11건을 적발해 시정과 주의 처분을 내렸으며 신분상으로는 직무를 태만히 한 담당자 1명을 훈계조치하고, 감독자 1명에 대해 주의를 촉구...

지하철 2호선 미결정으로 국비 날아갈 우려

지하철 2호선 건설을 둘러싼 최종 결정이 미뤄지면서 자칫 관련 국비가 날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가 이뤄지는 12월 초까지 지하철 2호선 문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올해 배정된 국비 52억원과 내년도 국비 136억원이 광주시에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국토부도 이를 알고 최근 광주...

광주시정 100개의 질문

◀ＡＮＣ▶ 창사 50주년을 맞이한 광주 MBC에서는 바람직한 시정 운영 방향을 모색해보기 위해 시민들이 백개의 질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은 대중 교통과 문화수도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주 시민들이 원하는 바람직한 시정 운영 방안은 무엇일까? 광주 MBC가 창사 50...

2013 유대회 유치비 자료 일부 단독 입수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대법원이 2013 하계 유대회 유치 활동비 지출 내역을 시민단체에게 공개하라고 판결을 했었죠. 이에 따라 광주시가 최근 지출 내역을 시민단체에 공개했습니다. 약 4백페이지에 달하는 내용 가운데 일부를 광주M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첫 소식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

광주시내버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적 운영

광주시가 시내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빅테이터 분석 기법을 도입하기로했습니다. 광주시는 교통카드 사용 이력과 통신사 유동인구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내버스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 도심을 구역별로 세분화해 버스정류장이 없는 지역 가운데 인구가 많은 10개 ...

광주시-대구시, 달빛동맹 강화 합의

윤장현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 2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만나 달빛동맹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합의한 내용은 5.18과 2.28 기념식에 양 시장 상호 방문 정례화, 달빛동맹추진 민관협의회 구성 등 4개 항으로 두 시장은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자는 데 ...

광주시 인사혁신안 공청회 '졸속'

(앵커) 민선 6기 광주시가 인사문제로 끊임없는 잡음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서둘러 인사혁신안을 마련해 직원 공청회를 개최했지만 졸속으로 진행되고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선 6기 광주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단행된 인사에 대해 직원들은 원칙도 혁신도 없었다고평가했습니다. 승진 서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