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비 건립 추진

5.18을 상징하는 대표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하기 위해 노래비 건립이 추진됩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운암 2동 주민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탄생 장소를 기념하기 위해 곡이 최초로 만들어진 현 광주 문화예술회관 후문 자리에 노래비를 세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곳은 소설가 황석영씨가 지난 1981년 '임...

광주-대구시의회, '달빛동맹' 강화에 협력

광주시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의회차원에서 달빛동맹 지원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와 대구시의회는 오늘(22일) 대구시의회에서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합니다. 광주.대구시의회는 이번 협약을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광주...

(리포트) 폐기물 연료화 시설 RDF 일단 보류

(앵커)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폐기물 연료화 시설이 광주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RDF, 즉 폐기물 연료화 시설 동의안의 ...

광주 문화재단 사무처장에 김 성씨

광주 문화재단 신임 사무처장에 김성 사회통합위원이 내정됐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재단이 추천한 사무처장 후보 3명 가운데 1순위로 추천된 김성 위원을 임기 3년의 신임 사무처장에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 신임 사무처장은 무등일보 편집국장과 의재문화재단 감사 등을 지냈습니다.

도시 재생 사업 본격 추진

우범지역으로 전락해가고 있는 구도심을 도시행 생활주택 단지로 개발하는 도시 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오늘 동구 산수동 호두메 마을에서 도시 재생 사업 기공식을 갖고 도시형 생활 주택 건립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도심속 공가와 폐가로 우범지역으로 전락한 호두메 마을...

광주 전남 주민 지방세 부담 최저

광주 전남지역 주민들이 지방세를 가장 적게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광주는 69만 2천원으로 대도시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또 전남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7만3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106만원에 비교하면 1/3 수준에...

'달빛동맹' 광주-대구에 기념숲 조성

'달빛 동맹'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양 지역에 '시민의 기념 숲'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달빛동맹 공동 아젠다 가운데 환경생태분야 협력과제로 '광주대구 시민의 기념 숲'을 상대 도시에 각각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시민의 기념 숲'은 광주시 북구 오룡동 광주 시민의 숲에 대구를 ...

지방의원,직무 관련 활동 제한 무시

광주 전남지역 대부분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직무와 관련된 위원회에 참여해 심의*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전남지역에서 자체 행동강령을 제정해 직무와 관련된 위원회에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지방의회는 광주 남구와 여수시*함평군 의회 등 3곳 뿐이었습니다. 정부는 직무와...

지역업체 컨소시엄 가산점 확대

지역 업체 컨소시엄 가산점이 민간 영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는 지역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관급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영역의 아파트 건설 공사까지 가산점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테스크 포스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테스크 포스에서는 지방업체에 혜택을 주는 내용을 포함해 예...

상정보류 RDF사업 동의안 오늘 처리될듯

광주시의회가 한차례 상정 보류했던 RDF,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시설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이 오늘(16일) 소관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될 전망입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RDF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을 오늘 오전 심의한 뒤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의회 환복위는 보완 조치등을 전제로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