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극한 호우 긴급지원반 운영...특별재난지역 지정 총력

광주시가 극한 호우 피해를 입은 자치구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긴급지원반은 공공시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정확한 피해액을 산정하고 피해 내역을 점검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예...

'색깔 차별' 소비쿠폰 공무원 동원 밤샘 교체 작업

'색깔 차별'로 논란이 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광주시가 공무원을 동원해 교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을 동원해 어제(23일) 밤부터 소비쿠폰 현물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색깔을 통일시킨 뒤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들은 수해 복구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 밤샘 작업을...

광주시 소비쿠폰 색깔별로 소득 구분 논란..취약계층 노출

(앵커)광주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금액대별로 색깔을 구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사용자의 소득 수준을 노출 시켜 취약계층이 역차별 당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데요.광주시는 오지급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면서도 디자인과 색상을 통일한 카드로 변경해 배포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

[단독][한걸음더]도심 곳곳 상습 물그릇.. 방재시설은 하세월

(앵커)이번 큰 비로 피해를 본 지역 대부분은 광주의 대표적인 상습 침수구역이었습니다.물에 잠길 때마다 다양한 예방사업에 혈세를 퍼부었는데, 무용지물이었습니다.정작 효과를 낼 방재시설 확충은 이런저런 이유들로 늦어지거나 검토조차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한걸음더] 주현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광주...

심창욱 광주시의원, "민선 8기 행정 불통*독선" 비판

심창욱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여러 언행으로 무안군민을 자극하고,최근 압수수색과 관련해서는단체장으로서는 결코 입에 담아서는안 될 말을 내뱉었다고 비판했습니다.그러면서 민선 8기는 실천보다 말이 앞서는 행정을3년 내내 반복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에 대해 강 시장은 행정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방비 분담률 놓고 광주시-지자체 줄다리기

(앵커)다음주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소비쿠폰이 전국민에게 지급됩니다.시민들 입장에선 반가운 일인데, 소비쿠폰에 들어가는 예산 가운데 10%를 지방비로 메꿔야 하는 광주시와 구청은 재정부담이 커진 게 사실인데요.그러다보니 시와 지자체가 지방비 분담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방비 분담률 놓고 광주시-지자체 줄다리기

(앵커)다음주부터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소비쿠폰이 전국민에게 지급됩니다.시민들 입장에선 반가운 일인데, 소비쿠폰에 들어가는 예산 가운데 10%를 지방비로 메꿔야 하는 광주시와 구청은 재정부담이 커진 게 사실인데요.그러다보니 시와 지자체가 지방비 분담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광주시*광산구 방치"

광주 광산구가 하남산단 일대의지하수 오염 사실을 알고도2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오늘 진행된 시정질문에서지난 2023년 농어촌공사가 실시한 용역 결과공업용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각각법적허용치보다 466배, 284배 높게검출된 것으로 나타...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광주시*광산구 방치"

광주 광산구가 하남산단 일대의지하수 오염 사실을 알고도2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은오늘 진행된 시정질문에서지난 2023년 농어촌공사가 실시한 용역 결과공업용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트리클로로에틸렌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이 각각법적허용치보다 466배, 284배 높게검출된 것으로 나타...

광주시 공공기관 여성직원 평균 임금 남성보다 12% 낮아

광주시 공공기관 여성 근로자의 임금이 남성보다 평균 12.1%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가 지역 내 출자·출연기관 2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 임금 격차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관별 격차는 광주교통공사가 29.7%로 가장 컸고, 광주테크노파크가 22.2%로뒤를 이었습니다.성별 임금 격차의 원인으로 상위직급에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