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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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7주기14 [그의이름은]2 - 집단발포 피해자들
(앵커) 회고록을 통해 자신은 발포명령자가 아니라고 부인한 전두환 씨에 대해 가장 분노하고 있는 건 아마도 총상 피해자들일 겁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 몸서리를 친다는 당시 피해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발포명령자 그의 이름은' 기획보도...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5.18 때 전업사를 운영했던 박석연씨는 도청앞...
김철원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3 - '희생,나눔,화합' 되새긴 지역사회
(앵커) ◀ANC▶ 5.18 묘지 밖에서도 오월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또 금남로에서.. 나눔의 정신과 대통합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즐거운 점심시간, 식판에는 학생들이 직접 빚은 동그란 주먹밥이 놓였습니다. 학생들은 따뜻한 주먹밥을 친구들...
이미지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2 - 문재인 "광주 위해 싸운 열사들 기리겠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민주 열사 4명의 이름을 직접 거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들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인물들인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37년의 5.18을 치르면서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던 이름들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
김철원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1 - 눈시울 붉힌 대통령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장에서도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기념식 도중에는 유가족을 끌어안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정용욱 앵커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전부터 파격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행사장까지 근접했던 역대 대통령과는 출발부터가 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0 - 확 달라진 기념식
(앵커) 올해 기념식은 지난 9년 간의 기념식과는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열린 기념식으로 치러졌고, 기념식 내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 앞이 유족과 시민, 정치인 등으로 북적입니다. 묘지로 들어오는 차량 행렬도 끊길 줄 모릅니다 초대장과 비표가 없어도 ...
송정근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9 - 9년만에 함께 불렀다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5.18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9년 만에 제창됐습니다. 대통령과 참배객들이 함께 목청껏 따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SYN▶ 임을 위한 행진곡 ... 문재인 대통령도... 5.18유족도.. 정치인과 시민 등 만 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손에 손을 맞잡고 .. 때론 팔을 ...
한신구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8 - "진상과 책임 반드시 밝히겠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5.18의 진실 규명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물론 야당도 협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5.18의 진상 규명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 (헬기 사격까지 포함해 발포의 진상과 책임을 반드시 밝혀내겠습니다.) 오월 ...
윤근수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7 - 명예 되찾아 미래로
올해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은 오월 광주가 명예를 회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온 광주가 이제 국민대통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취임 이후 첫 공식 행사로 5.18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80년...
박수인 2017년 05월 18일 -
세월호 인양92 - 미수습자 고창석 교사 유해 확인
◀ANC▶ 세월호 미수습자 9명 가운데 처음으로 유해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단원고등학교 교사 고창석 씨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5일 오전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수습된 뼈 1점은 미수습자인 단원고 교사 고창석 씨의 유해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이 함께 DNA 검사...
양현승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6 - 임을 위한 행진곡과 역대 대통령
(앵커) ◀ANC▶ 올해는 모두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마음껏 부를 수 있게 됐지만 지난 보수정권에선 제창이냐 합창이냐를 놓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5.18 기념식에 참석했던 역대 대통령의 모습도 사뭇 달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김대중 정권 시절이던 지난 1998년.. '임을 위한 행진곡'은 ...
이미지 2017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