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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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성추행2 - 광주시 공무원 '성 갑질' 전방위 조사
(앵커)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관행적으로 이뤄진 갑질 행태라는 뒷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출장 중에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시...
윤근수 2017년 06월 01일 -
우박피해2 - 내년이 더 걱정..보상도 막막
(앵커) 우박 피해는 그 후유증이 수년 동안 이어진다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피해 보상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우박에 맞아 심한 생채기가 난 사과나무... 골프공만한 우박에 상처를 입는 건 사람으로 치면 골병드는 것과 같다고 농가는 말합니다. 앞으로 몇년 동안은 정상적인 재배나 수확이 ...
2017년 06월 01일 -
우박피해1 - 갑작스런 우박.. "찢기고 부서지고"
(앵커) 어제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전남 4개 시,군에서 모두 1천 6백 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박 폭탄에 과수와 밭작물은 물론 축사와 차량까지 초토화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공 크기만한 우박이 하늘에서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폭설이라도 내린 듯 주변이 순식간에 하얗...
송정근 2017년 06월 01일 -
아찔한 불법 과적..관리는 나몰라라
◀ANC▶ 방파제 공사장의 구조물을 운반하는 대형 트레일러가 과적 운행을 하는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세월호가 거치된 부두에서 버젓이 불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사각 콘크리트 구조물을 실은 트레일러가 부두에 도착합니다. 인부들은 기다렸다는 듯 대형 크레인에 매달아 선박에 ...
박영훈 2017년 05월 31일 -
갑질성추행1 - 광주시 간부 공무원, 갑질 성추행
(앵커)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해외 출장을 같이 간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광주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술자리에서 시작된 성추행은 여직원이 머무는 호텔 방으로까지 이어졌는데... 과연 공무원이 저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간부 공무원에 의한 성...
김철원 2017년 05월 31일 -
5.18 37주기28 - 5.18 취재기자 테리 앤더슨
(앵커) UN본부에서 열린 5.18 국제 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을 만나 5월 27일 전남도청 진압작전 순간과 언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질문1. 5.18 당시 취재기자로 활동을 하셨는데요. 광주에 북한군이 침투했다거나 공산주의자들...
김철원 2017년 05월 31일 -
5.18 37주기27 -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 대담
(앵커) UN본부에서 열린 5.18 국제 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석한 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전쟁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자 한국사 전문가인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를 김철원 기자가 미국 현지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자) (안녕하십니까) 질문1. 한국민주주의 역사에서 5.18 광주민주화...
김철원 2017년 05월 30일 -
때이른폭염3 - 모내기철 급수에 만전..
(앵커) 그렇다면 전남 지역 전체의 가뭄 상황은 어떨까요? 전남의 농업용수는 그래도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모내기철이라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일부 상수원도 말라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와 영암 지역 농경지 9천 헥타르에 걸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인 나...
2017년 05월 29일 -
때이른폭염2 - 타들어가는 들녘, 마른 하늘만 볼 뿐
◀ANC▶ 영농철 들녘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가뭄이 심해지면서 농사 포기가 속출하고 있고.. 수확기 작물도 작황이 엉망이 됐습니다. 특히 섬지역 가뭄이 심각합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신안군의 한 섬마을. 예년 같으면 물을 가둬뒀을 논이 바짝 마른 채 흙먼지마저 날립니다. 가뭄이 심해지자, ...
양현승 2017년 05월 29일 -
때이른폭염1 - '무더운 5월' 서두르는 폭염 대비
(앵커) ◀ANC▶ 따가운 햇볕을 피해 그늘을 찾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아직 5월이 다 가지도 않았는데.. 한낮 기온이 한여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작년보다 한달 가량 빨리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사람들이 작은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따가운 햇빛...
이미지 2017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