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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00일1 - 호남을 보듬다
(앵커) 앞으로 사흘 뒤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 100일을 맞습니다.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광주 목포 여수 MBC는 연속 보도를 통해 호남의 입장에서 지난 100일을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인사 부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유가족을 꽉 보...
윤근수 2017년 08월 14일 -

수영마스터즈대회1 - 마스터즈 대회 무엇인가
(앵커) 세계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인 마스터즈 대회가 지금 헝가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도 2년 뒤엔 이 대회를 치러야 하는데.. 따라서 광주MBC는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연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름부터 생소한 마스터즈 대회가 무엇인지 헝가리 현지에서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김철원 2017년 08월 14일 -

남구청의 반발2 - 구청장들, 광주시장과 대립각 세우는 이유
(앵커) 이처럼 남구청장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광주시를 비판하고 나선 이유에 대해 다른 포석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윤장현 광주시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광산구청장도 그렇고 모두 내년 광주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
김철원 2017년 08월 09일 -

남구청의 반발1 - "광주시, 대통령 공약사업 대폭축소"..충돌
◀ANC▶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남구가 제안해 대통령 대선공약이 된 사업이 광주시 때문에 '반토막' 났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해달라며 광주시와 정면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광주시는 자체적으로 발굴한 사업이라 남구와는 상관이 없다며 맞대응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
2017년 08월 09일 -

전두환회고록3 - 판매수익 추징되나
(앵커) 최근 법원 결정으로 출판과 판매가 중단된 전두환 회고록, 판매수익은 어떻게 되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검찰이 출판사로부터 계약서를 넘겨받아 추징이 가능한지 법리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법원 결정에 따라 출판과 판매가 금지된 전두환 회고록 1권. 온라인 서점...
김철원 2017년 08월 08일 -

전두환회고록2 -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라진다
(앵커) 이번 판결로 인해 판매가 시작된 지 넉달째인 전두환 회고록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선 워낙 팔리지가 않아 서점에서 사라진 지 이미 오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하지만 이 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찾는 이가 워낙 없어서 이미 ...
김철원 2017년 08월 04일 -

전두환회고록1 -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
◀ANC▶ 전두환 씨가 5.18의 진실을 왜곡한 회고록을 출간하면서 지역민들의 공분을 샀었죠.. 그런데 법원이 회고록 판매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5.18을 왜곡한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회고록을 출판하고 배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에서, 5.18 단...
2017년 08월 04일 -

미화원쉼터2 - 음지 속 아파트 미화원 쉼터를 양지로
◀ANC▶ 이런 음지의 쉼터를 양지로 끌어올리는 일.. 지자체와 주민들이 작은 노력만 기울인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이 아파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밀어내는 대신 상생을 선택했습니다. 미화원 쉼터를 관리사무소 안에 함께 두며 화재설비도 완비했고 샤워실...
2017년 08월 02일 -

미화원쉼터1 -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는 "불법"
◀ANC▶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의 열악하고 위험한 실태.. 인권도시 광주의 부끄러운 단면이죠.. 그런데 이런 지하 쉼터가 심지어 불법이었습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의 가장 낮은 곳, 지저분하고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한구석에 아파트 미화원들의 쉼터가 있습니다. 창고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해...
2017년 08월 02일 -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지하차도..대책은?
(앵커) 채 2년이 안된 지하차도가 비만 내렸다하면 연못으로 변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제는 일가족이 탄 차량이 이곳에서 침수돼 큰 화를 당할 뻔 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대책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0분만에 45mm의 비가 쏟아진 광주 광산구 소촌동. 국지성 호우...
송정근 2017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