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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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조작사태1 - '녹취록 조작'..지역에도 파문
◀ANC▶ 지역에서도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에 긴급체포된 이유미 씨는 지난 총선 때 여수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
박민주 2017년 06월 27일 -
저장강박증2 - 위험한 '저장강박증' 원인과 해결책은?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저장강박증은 홀로 남겨진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 80대 저장강박증 노인은 자식과 떨어져 혼자 살기 시작한 3년 전부터 허전함을 느끼며 급속히 증상이 악화됐습니다. 다른 노인 역시 혼자 살며 길거리에서 ...
2017년 06월 23일 -
저장강박증1 - '못 버리는 병' 저장강박증..고령사회 문제
(앵커) 특별히 쓸데가 없는 물건이나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걸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한 집에선 무려 2톤 가량의 잡동사니가 나왔을 정돈데요.. 문제는 안전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받는다는 겁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80대 할머니가 혼자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12평 비좁은 공간 ...
2017년 06월 23일 -
군청 업무 미숙으로 양식업자 주민 갈등
(앵커) 보성군이 규정을 어기고 새우양식장 허가를 내줬다가 뒤늦게 취소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수억원을 투자한 양식장 업주는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습지보호구역 옆에 위치한 보성의 한 새우양식장입니다. 축구장 4개 면적으로 지난 2월, 군청의 허가를 받았...
송정근 2017년 06월 23일 -
'못 버리는 병' 저장강박증..고령사회 문제
(앵커) 특별히 쓸데가 없는 물건이나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걸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한 집에선 무려 2톤 가량의 잡동사니가 나왔을 정돈데요.. 문제는 안전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받는다는 겁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80대 할머니가 혼자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12평 비좁은 공간 ...
2017년 06월 23일 -
미국과 5.18 4 - 37 년만에 드러난 진실, 5.18과 미국
◀ANC▶ 연일 보도하고 있는 5.18 당시 미국 백악관의 회의 내용... 이 자료는 미국 수뇌부들이 광주와 신군부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서야 그 존재를 드러낸 이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리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5.18 당시 사실상 ...
2017년 06월 21일 -
미국과 5.18 3 - 1980년에도 '아메리카 퍼스트'
◀ANC▶ 5.18 당시의 유혈진압 직후 미국 백악관 회의의 대화록을 어제 집중보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광주 시민들의 죽음은 뒷전인 채 오로지 신군부의 무력진압을 뒷받침하는 대책에만 골몰했던 미국의 모습을 고발합니다 당시 카터 행정부 재선에 미칠 영향까지 계산해 사실상 신군부의 무력 사용을 용인했고, 광주 상...
2017년 06월 20일 -
미국과 5.18 2 "전두환 청와대로.." 집단발포 직후 정했다
◀ANC▶ 더욱 충격적인 건 전남도청 앞에서 잔혹한 유혈 학살이 벌어진 직후.. 미국은 이미 전두환 씨를 대통령으로 맞이하는 상황을 논의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어서 한신구 기자입니다. ◀VCR▶ 75분간 백악관 최고위급들이 광주 상황을 논의하며 가장 자주 언급한 이름은 바로 전두환입니다. 특히 브라운 국방장관이...
2017년 06월 19일 -
미국과 5.18 1 - 미국, 신군부 지원 비상계획 세웠다
◀ANC▶ (DLP) - (정+백) 3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역사의 비극으로 남아있는 게 바로 5.18 민주화운동입니다. 비극이 남긴 건 수많은 희생자뿐 아니라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터져나온 반미감정이기도 했습니다. ****(정) 전남도청 앞 유혈사태 뒤에 시민들은 미국이 구하러 와줄 거라 믿었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했습...
2017년 06월 19일 -
해외연수말썽3 - 외유 즐기는 의원들..고삐 없나
◀ANC▶ 시*도민들의 혈세로 해마다 외유를 즐기는 지방의원들의 실태 ...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를 견제할 장치들은 허술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연수 대신 관광을 다녀온 광주 서구의회의 의원들과 공무원들. 혈세 2천만원으로 여행사 패키지 ...
2017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