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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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광주전남1 - 숙박보다는 당일치기로..
(앵커) 이처럼 광주전남에 대한 여행 만족도는 높지만, 정작 소비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숙박을 하며 오래 머물기보단 당일치기로 지역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 관광의 한계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 관광을 위해 부산에서 3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온 대학생 김지영 씨.. 당일치기로 여...
2017년 07월 21일 -
방학이 힘든 학교 비정규직
(앵커) ◀ANC▶ 내일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방학 동안에는 월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아침부터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급식 조리원 A 씨. 방학이 되면...
이미지 2017년 07월 20일 -
광산구황당행정2 - 9달간 못 찾았다더니..하루만에 나왔다
◀ANC▶ 광주 광산구청에서 9달이나 찾아도 없다던 분실 서류들이 보도 하루만에 절반 이상 발견됐습니다. 구청 문서고 안에 있는 서류를 제대로 뒤져보지도 않은 채 몇년 전 서류를 다시 내라며 기업들에게 갑질 행정을 했던 겁니다. 코미디 같은 행정..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c.g) 광주 광산구가 29 개 업체들에...
2017년 07월 19일 -
광산구황당행정1 - 서류 분실 뒤 행정처분 엄포만..황당 행정
◀ANC▶ 중소기업이 낸 서류를 구청 공무원이 잃어버린 뒤 다시 내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꼽혔던 광주의 한 자치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2년 전 제출한 ...
2017년 07월 18일 -
서류 분실 뒤 행정처분 엄포만..황당 행정
◀ANC▶ 중소기업이 낸 서류를 구청 공무원이 잃어버린 뒤 다시 내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꼽혔던 광주의 한 자치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2년 전 제출한 ...
2017년 07월 18일 -
어등산개발2 - 신세계 쇼핑몰*어등산 운명은?
(앵커) 그렇다면 대형 유통업체가 쉽게 들어설 수는 있을까요? 정부의 태도를 보면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신세계 복합쇼핑몰이나 어등산 개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하면 근로자들의 소득이 오르는 반면 중소상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늘어납니다. 그렇지...
윤근수 2017년 07월 17일 -
어등산개발1 - 이제는 찬반 갈등
(앵커) 10년 넘게 끌어온 어등산 개발 사업이 또 다시 표류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번에는 인근 주민들과 중소상인들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당초 상반기 안에 어등산 개발 사업자를 공모하려고 했던 광주시는 양측의 눈치만 보며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
김철원 2017년 07월 17일 -
태양광발전2 - 발코니 태양광으로 전기 부담 던다
(앵커) 농어촌과는 달리 도심 속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별다른 규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발코니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요즘처럼 푹푹 찌는 폭염에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나가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 가정은 지난 5월 전달에 비해 20%가까이 전기요금을 적게 냈습니다. 집주인은 발코니...
2017년 07월 14일 -
태양광발전1 - 거리 규정에 발목잡힌 태양광
(앵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반대 여론에 부딪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원전의 대안인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상황이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일조량이 풍부해서 태양광 발전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전남은 상황이 어떨까요?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장성에서 태양광을 하고 있는 이 투자자는 최근 전...
2017년 07월 14일 -
"불법이다" VS "단속 너무하다"
(앵커) 경찰과 축산 농가가 소를 싣고 다니는 화물차 개조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개조다.. 반면 축산 농가는 너무한다.. 이런 입장인데, 무슨 내용인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를 여러 마리 싣고 도로를 달리는 한우농가의 화물차입니다. 지난 4월 경찰은 이 화물차가 불법개조된 것이...
송정근 2017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