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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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집중호우1 - 동네마다 차이나는 건 왜?
(앵커)장마철이 시작되면서우리 동네에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바로 옆 동네에는 비가 한 방울도 안 오는 국지성 호우를 종종 만나실 겁니다. 얼마나 심각한지, 또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습 폭우에 70대 농민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나주 사고. (인터뷰)나주 노안면 농민/"이상하...
송정근 2017년 07월 06일 -
학교비정규직 노조파업2 - 이유는?
◀ANC▶ 그렇다면 왜 급식을 중단하면서까지 파업을 할까요? 임금 인상폭이 적기 때문에 일을 하면 할수록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광주*전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핵심 요구사항은 '근속수당 인상'입니다. 현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년 이상 일하면 ...
김진선 2017년 06월 29일 -
학교비정규직 노조파업1 - 곳곳 급식 차질
(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으로 광주전남 일선 학교에서도 급식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도시락을 먹거나 급식 대신 빵과 우유가 제공됐습니다. 아예 수업을 단축한 곳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점심시간을 앞둔 광주의 한 초등학교. 조리원들로 북적여야 할 급식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교사들은 급식...
송정근 2017년 06월 29일 -
제보조작사태4 - 압수수색..지역정가 불똥 튀나?
◀ANC▶ 검찰 수사 역시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윗선 개입 여부 등 검찰 수사의 칼끝이 어디로 향할지 지역 정가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검찰 수사를 앞두고 꼬리 자르기라는 비난 속에 국민의당 지도부는 이유미 씨 단독 범행이라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
박민주 2017년 06월 28일 -
제보조작사태3 - 지역정가 후폭풍
(앵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의 후폭풍이 지역 정치권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에선 지방의원이 탈당했고, 민주당에는 입당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장흥군의회 김화자 의원이 국민의당을 탈당했습니다. 이른바 '제보 조작' 사태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현역 의원으로...
김철원 2017년 06월 28일 -
제보조작사태2 - 국민의당 선거 조작 파문, 안갯속 정국
(앵커) 그렇잖아도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국민의당은 이번 사건으로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비난 성명이 잇따르면서 창당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제보조작 파문을 일으킨 국민의당을 맹비난하는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성명이 줄을 이었습니다. '군사독재시절에나 나올 법한 정...
김철원 2017년 06월 27일 -
제보조작사태1 - '녹취록 조작'..지역에도 파문
◀ANC▶ 지역에서도 국민의당의 제보 조작 파문은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에 긴급체포된 이유미 씨는 지난 총선 때 여수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었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당시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의 특...
박민주 2017년 06월 27일 -
저장강박증2 - 위험한 '저장강박증' 원인과 해결책은?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저장강박증은 홀로 남겨진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또 해결책은 무엇인지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 80대 저장강박증 노인은 자식과 떨어져 혼자 살기 시작한 3년 전부터 허전함을 느끼며 급속히 증상이 악화됐습니다. 다른 노인 역시 혼자 살며 길거리에서 ...
2017년 06월 23일 -
저장강박증1 - '못 버리는 병' 저장강박증..고령사회 문제
(앵커) 특별히 쓸데가 없는 물건이나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걸 '저장강박증'이라고 합니다. 한 집에선 무려 2톤 가량의 잡동사니가 나왔을 정돈데요.. 문제는 안전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받는다는 겁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80대 할머니가 혼자 사는 광주의 한 아파트. 12평 비좁은 공간 ...
2017년 06월 23일 -
군청 업무 미숙으로 양식업자 주민 갈등
(앵커) 보성군이 규정을 어기고 새우양식장 허가를 내줬다가 뒤늦게 취소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수억원을 투자한 양식장 업주는 소송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습지보호구역 옆에 위치한 보성의 한 새우양식장입니다. 축구장 4개 면적으로 지난 2월, 군청의 허가를 받았...
송정근 2017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