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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사고4 - (배경설명)기다려 줄 수는 없을까
(앵커) 송정근 기자의 보도를 보면 노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왜 그런 건지, 또 대안은 없는 지 김인정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김 기자. 아무래도 노인들의 경우는 버스에 타고 내릴 때 시간이 더 걸릴 텐데요.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짜면서 이런 건 고려하지 않나요? 답변1) 그런 것까...
윤근수 2017년 12월 27일 -

시내버스사고3 - 현장은 여전히 위험천만..
앵커) 버스업계가 재발 방지를 약속한 시간.. 현장에선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요? 송정근 기자가 직접 시내버스를 타 봤습니다. (기자) 노인들이 자주 찾는 양동시장 인근 .. 승강장에 버스가 멈춰섭니다. 짐을 든 노인이 미처 버스계단에 다 오르기도 전에 버스가 그대로 출발합니다. (인터뷰)김기례/73세 "버...
송정근 2017년 12월 27일 -

시내버스사고2 - 고개 숙인 시내버스 "재발 방지 약속"
◀ANC▶ 이처럼 비판이 거세지자 버스업계는 결국 대시민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먼저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광주시내버스 운송업체 대표와 노동조합 등 운수종사자들이 시청에 모여 고개를 숙였습니다. 비판 여론이 인 지 하루도 안돼 나온 긴급 사과입니다. 이...
2017년 12월 27일 -

시내버스사고1 - 사고 동영상과 페이스북 시청자 반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블랙박스 영상을 먼저 보고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70대 할머니가 시내버스 앞문에 손이 낀 채 그대로 끌려가다 크게 다친 영상입니다. 광주MBC가 어제 시민 제보를 받고 단독 보도했던 사건이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 조회건수가 무려 4만...
2017년 12월 27일 -

기아차 협력업체3 - (배경설명)왜 어려워졌나
(앵커) 그럼 김철원 취재기자와 함께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김철원 기자, 상황이 왜 이렇게 악화된 거죠? (답변1)------------------------------------- 협력업체들이 부품을 대는 기아자동차의 실적이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을 정점으로 내수와 수출의 동반 하락세가 이어지고 ...
김철원 2017년 12월 26일 -

버스에 손 끼인 채 20미터 끌려가다 중상
(앵커) 다시 시작하는 광주 MBC 뉴스.. 시민의 제보에 귀 기울이고 서민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어제 걸려온 한통의 전화에 응답합니다. 70대 할머니가 시내 버스를 타다 앞문에 손이 끼여 끌려가다 크게 다쳤다는 제보인데요 사고 당시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잘잘못을 따져봤습...
송정근 2017년 12월 26일 -

기아차 협력업체2 - 다른 협력업체들도 벼랑끝
(앵커) 회생절차에 들어간 업체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이미 문을 닫았거나 빚이 많아 사업장 정리를 고민하는 곳도 상당수 있습니다. 취재원 보호를 위해 협력업체의 목소리는 음성 대역을 썼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에 회생이나 파산신청하지 않은 다른 기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은 괜찮을까...
김철원 2017년 12월 26일 -

기아차 협력업체1 - 회생 신청 증가..부실 급증
(앵커) 오늘 집중해서 다룰 뉴스는 기아차 협력업체.. 특히 2-3차 협력업체들의 경영 악화 문제입니다. 경영난으로 인해 법원에 회생을 신청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는데.. 먼저 그 실태를 윤근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영난을 이유로 법원에 법정관리에 따른 기업 회생을 신청한 광주전남지역 업체들의 목록입니다. 올...
2017년 12월 26일 -

다시 5.18 14 - '발포명령' 등 군 문서, 왜 이제야 빛 봤나
◀ANC▶ 최근에 확인된 발포명령 문건 등 5.18과 관련된 군 기록물은 대부분 노무현 정부 당시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확보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왜 10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이 기록물들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는 걸까요?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정부 당시 활동한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
2017년 08월 29일 -

다시 5.18 13 - 계엄군, 5.18 때 총탄 51만발 쐈다
◀ANC▶ 5.18 당시 계엄군이 시민들을 향해 무려 51만발이 넘는 실탄을 사용했다는 군 기록이 확인됐습니다. 심지어 전투기나 전차를 부술 수 있는 기관포와 미사일도 사용됐습니다. 마치 민간인을 상대로 전쟁을 벌인 셈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1980년 5월 21일, 애국가가 울려퍼지며 전남도청 앞에 선 시민...
2017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