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
수영선수권대회1 - 부다페스트는 축제 중
(앵커)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 헝가리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가 끝나면 그 다음이 바로 광주 대회입니다. 그래서 광주MBC에선 헝가리 현지 취재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먼저, 대회 열기로 뜨거운 부다페스트의 모습부터 살...
윤근수 2017년 07월 28일 -
통학차량사고2 - 갇힘 사고 1년 지난 현재 상황은?
(앵커) 이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선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지 않는 사설학원 차량은 여전히 관리 사각지댑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60 여명의 원생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통학버스에 타기 시작할 때부터 선생님들은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
송정근 2017년 07월 26일 -
통학차량사고1 -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막막
(앵커) 일년 전 여름, 무더위 폭염 속에 8시간 동안 통학버스에 갇혔다 의식불명에 빠진 4살 아이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일년이 지났지만 피해아동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 역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만큼 삶이 엉망이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폭...
송정근 2017년 07월 26일 -
폭염대책2 - 광주시 폭염대책은 효과 있나?
(앵커) 무더위의 기세를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 위해 광주시도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거리에 물을 뿌리거나 광주 온도 1도 낮추기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는데.. 하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19 소방대원들이 거리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심 거리를 식혀보자고 광주시가 지난 주말...
김철원 2017년 07월 24일 -
폭염대책1 - 습도 높은 무더위 온열질환 속출
(앵커) 오늘도 푹푹 찌는 하루였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올해는 유독 습도가 높은 한증막 폭염 속에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교차로엔 그늘막이 등장했고, 지하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무더위 백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폭염 ...
송정근 2017년 07월 24일 -
관광광주전남2 - 다시 찾고 싶은 광주·전남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 여행객들에게 광주전남 지역은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요? 볼거리가 풍부하고 여행 만족도가 높아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기자) 장맛비가 내리는 평일에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거리를 찾는 발길이 계속됩니다. 이처럼 담양을 다녀간 여행객...
2017년 07월 21일 -
관광광주전남1 - 숙박보다는 당일치기로..
(앵커) 이처럼 광주전남에 대한 여행 만족도는 높지만, 정작 소비로 이어지진 않고 있습니다. 숙박을 하며 오래 머물기보단 당일치기로 지역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 관광의 한계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담양 관광을 위해 부산에서 3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온 대학생 김지영 씨.. 당일치기로 여...
2017년 07월 21일 -
방학이 힘든 학교 비정규직
(앵커) ◀ANC▶ 내일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입니다. 일을 하지 않는 방학 동안에는 월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아침부터 학생들의 점심을 준비하는 급식 조리원 A 씨. 방학이 되면...
이미지 2017년 07월 20일 -
광산구황당행정2 - 9달간 못 찾았다더니..하루만에 나왔다
◀ANC▶ 광주 광산구청에서 9달이나 찾아도 없다던 분실 서류들이 보도 하루만에 절반 이상 발견됐습니다. 구청 문서고 안에 있는 서류를 제대로 뒤져보지도 않은 채 몇년 전 서류를 다시 내라며 기업들에게 갑질 행정을 했던 겁니다. 코미디 같은 행정..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c.g) 광주 광산구가 29 개 업체들에...
2017년 07월 19일 -
광산구황당행정1 - 서류 분실 뒤 행정처분 엄포만..황당 행정
◀ANC▶ 중소기업이 낸 서류를 구청 공무원이 잃어버린 뒤 다시 내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꼽혔던 광주의 한 자치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2년 전 제출한 ...
2017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