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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만 20여곳..폭설에 갇힌 사람들
◀ANC▶ 이런 한파 속에 몸이 아파도 병원조차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난 사흘동안 내린 폭설로 고립돼 버스도 다니지 못하는 마을 주민들을 김인정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VCR▶ 하얀 눈으로 뒤덮힌 광주 외곽의 작은 마을. 폭설 속에 시내버스가 끊긴 지 며칠째라 노부부의 외출 역시 방법이 없어졌습니...
2018년 01월 12일 -

폭설..생계에도 지장
(앵커) 폭설과 한파.. 차량 통행이나 보행을 참 어렵게 하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빙판길 위에서 전개되는 서민들의 생업 활동은 고난의 연속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이나 부상의 가능성도 많은데... 악천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의 고충을 송정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길은 미끄럽고.. 승객은 몰...
2018년 01월 12일 -

박승춘과 광주3 - 악연의 역사
(앵커멘트는 앞 부분에) (기자) 박승춘 전 보훈처장과 광주와의 악연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에서 시작됐습니다.. 2013년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국가보훈처가 불허했고 그 책임자로 지목됐기 때문입니다. 박 전 처장은 제창 불허에 대한 진짜 이유를 처음엔 감추다 국회에서 속내를 드러냈습...
송정근 2018년 01월 12일 -

박승춘과 광주2 - 박승춘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박승춘 전 보훈처장이 어떤 인물인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박 전 처장은 역대 최장수 보훈처장이었습니다. 2011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 제 28대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이후 지난해 5월 퇴임 때까지 6년 3개월 동안 자리를 지켰습니다. 앞선 리포트에서 보신 것처럼 박 전 처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우편향 안보...
2018년 01월 12일 -

박승춘과 광주1 - '우편향 안보교육' 박승춘 검찰 출석
◀ANC▶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등으로 광주와 악연이 쌓여던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불법적으로 정치에 관여하고 관변단체 비리를 눈감아 주는 등 '우편향 안보교육'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와 5.18'을 폄훼하고 왜곡한 당사...
2018년 01월 12일 -

폭설과 사람3 - 광주에만 20여곳..폭설에 갇힌 사람들
◀ANC▶ 그래도 도심은 사정이 조금 나은 편입니다. 버스마저 끊긴 외곽 마을에는 주민들이 오도가도 못한 채 눈 속에 갇혀 지내고 있는데요.. 몸이 아파도 병원조차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하얀 눈으로 뒤덮힌 광주 외곽의 작은 마을. 폭설 속에 시내버스가 끊긴 지 며칠째라 노부부의 외출 ...
2018년 01월 11일 -

폭설과 사람2 - 폭설, 생계에도 지장
(앵커) 폭설과 한파.. 차량 통행이나 보행을 참 어렵게 하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빙판길 위에서 전개되는 서민들의 생업 활동은 고난의 연속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이나 부상의 가능성도 많은데... 악천후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들의 고충을 송정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길은 미끄럽고.. 승객은 몰...
2018년 01월 11일 -

폭설과 사람1 - (생중계)내일 출근길 추위 절정
********** (앵커) 오늘 굉장히 추웠죠 광주의 낮 기온이 영하 2.3도에 머물렀습니다. 하루 종일 영하권을 보였는데요.. 광주 충장로 연결합니다. 백단비 기상캐스터.. 지금도 많이 춥죠? ************** (캐스터)-LTE 현장그림 네...사흘째 이어지던 폭설은 잦아졌지만 바람이 여전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광주의 현재 ...
백단비 2018년 01월 11일 -

폭설에 밥 한끼 먹기 힘들다
◀ANC▶ 다시 날씨 관련 소식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 날이면 따뜻한 밥 한끼 먹기가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무료급식소에 밥을 먹으러 가려면 빙판길을 걸어야 하는 노인들인데요. 한파가 찾아오면 가장 힘들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김인정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VCR▶ 점심시간, 무료급식소 ...
2018년 01월 10일 -

움직이는 주력산업3 -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위기
* 앵커멘트는 정용욱 앵커의 '앵커브리핑' 끝에 이어져 있습니다. ------------------------------------------- ◀VCR▶ 금호타이어가 직면한 경영 위기의 핵은 채권단에 갚아야 할 단기 채무 1조3천억원입니다. 금호타이어는 이 돈을 갚을 현금 자산이 없습니다. 채권단은 지난 연말이었던 상환 기간을 이달 28일까지 연...
박수인 2018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