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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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용비리3 - (시민반응)채용 비리에 흙수저 '허탈'...'분노'
(앵커) 이처럼 반칙이 통하는 사회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실력과 노력 대신 빽과 돈이 통하지 않나 싶어서겠죠.. 청년들의 분노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INT▶+CG (허탈한 느낌?) ◀INT▶+CG (실제로 뉴스에서 그런 소식을 접할 때 화가 나죠.) 공공기관 ...
윤근수 2018년 01월 30일 -
또 채용비리2 - 공공기관 채용의혹 여전
(앵커) 채용비리의 썩은 뿌리는 매우 단단하고 깊습니다. 청렴의 표상이어야 할 공공기관도 부적절한 채용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애초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취업 준비생들이 달리고 있었던 겁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계기로 정부가 전국 1200개 공공기관을 조사한 결과 광주전...
김철원 2018년 01월 30일 -
또 채용비리1 - '반칙 통한다' 통념에..또 취업사기
◀ANC▶ 오늘은 화나고 허탈하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취업 적폐 소식으로 광주엠비씨 뉴스의 문을 엽니다. 팍팍한 취업난 속에서 일자리 얻기는 그만큼 간절하죠.. 이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취업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기업이나 협력업체에 채용시켜 주겠다며 구직자 수십명으로부터 돈을 받아챙긴 취업...
2018년 01월 30일 -
다중시설 화재3 - (보강설명)건물 기능 무시한 규제
(앵커) 대형 화재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건축법과 소방법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는 걸까요? 지난 2014년 장성에서 참사가 일어난 이후 정부는 스프링클러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그런데, 요양병원만 의무 설치 대상이고 이번에 화재가 난 세종병원...
박수인 2018년 01월 29일 -
다중시설 화재2 - 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앵커) 밀양 세종병원 화재를 보면 4년 전 21명이 숨진 장성의 한 요양병원 화재가 떠오릅니다. 두 화재 모두 '스프링클러가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스프링클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얼마나 컸는 지 김철원 기자가 설명합니다. (기자) 2014년 5월,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은 장성 요양병원 화...
2018년 01월 29일 -
다중시설 화재1 -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안전할까?
(앵커) 이번에는 최근 들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건을 집중 보도합니다. 제천 화재에 이어 밀양 세종병원 참사까지.. 그렇다면 우리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은 안전할까요? 현장을 점검한 송정근 기자는 '그렇지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요양병원 물탱크실. 스프링클러를 작동시키는 물탱크...
송정근 2018년 01월 29일 -
삼남매 화재사건2 - (보강설명) 검찰*경찰 왜 수사결론 달랐나?
◀ANC▶ 그렇다면 왜 이렇게 뒤집힌 건지, 취재 기자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김인정 기자, 검찰의 요지는 실화가 아니라 방화였다 이거잖습니까. 새로운 증거가 나왔나요? (답변) 네, 검찰에 따르면 정황 증거 몇 가지가 새로 나왔습니다. 일단 불이 시작된 발화 지점인데요. 친모 정 씨는 방 밖에...
2018년 01월 29일 -
삼남매 화재사건1 - 검찰, 친모혐의 방화로 변경
◀ANC▶ 아파트에 불을 내 어린 삼남매를 숨지게 한 화재 사건..기억하시죠..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20대 엄마가 실수로 불을 낸 '실화'로 결론짓고 검찰에 사건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검찰의 결론은 달랐습니다. 방화라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검찰이 아파트에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해 구속된 20대 ...
2018년 01월 29일 -
작은도서관 논란2 - 설립은 쉽고 관리는 안되고..대안은?
(앵커) 10곳 중 7곳이 하위등급을 받았다면 형편없는 결과죠.. 도서관을 열긴 쉬운 반면 관리가 안돼 사실상 방치되고 있어선데요.. 제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작은 도서관을 열기는 간단합니다. (CG)열람석 여섯 석에 33 제곱미터의 작은 공간에 1천권 이상의 책만 비치하면 누...
송정근 2018년 01월 26일 -
작은도서관 논란1 - 우후죽순 작은도서관..질보단 양?
(앵커) 광주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6년 전부터 작은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모여 지식도 나누고, 교류도 하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곳인데요.. 광주에 445개나 있는 이 작은 도서관이 그런데 돈만 들이고 제 구실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직접 현장을 가봤습니다. (기...
송정근 2018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