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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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와 지역경제2 - 최저임금도 못받고
회사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서 있는데도 노조는 왜 이처럼 강력투쟁을 하는 걸까요? 노조원 상당수의 기본임금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통분담을 떠안을 수는 없다고 노조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은 지난달 월급과 이달분 상여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박수인 2018년 01월 24일 -
금호타이어와 지역경제1 - 총파업..대거 상경투쟁
(앵커) 오늘은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거리 투쟁에 나선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을 하고 채권단을 상대로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경영정상화 방안이 노동자의 희생만을 강요한다는 이유에선데요.. 광주엠비씨, 오늘의 뉴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금호타...
2018년 01월 24일 -
국민의당 통합2 - 지리한 분당 갈등에 민심 냉담
(앵커) 이처럼 두 대표의 광주 민심잡기 행보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을 바라보는 호남 민심은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분당으로 향해가는 국민의당의 갈등이 몇달째 지리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관심없다'는 반응과 함께 이전투구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통합파와 반대파...
윤근수 2018년 01월 23일 -
국민의당 통합1 - 안철수*유승민 "제대로 된 야당 위해 통합"
(앵커) 이번엔 정치권 소식입니다.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안철수, 유승민 두 대표가 오늘 함께 광주를 찾았습니다. 일성으로 강조한 건 야당다운 야당을 만들겠다는 건데... 지역정서를 의식한 듯 정부 견제보다는 자유한국당보다 나은 야당 건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역 정가의 오늘의 뉴스를 먼저 김철원 기자가 취재...
김철원 2018년 01월 23일 -
평창즐기는 법2 -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앵커) 하지만 아주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비용을 덜 들이거나 편안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윤근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광주에서 평창까지 한 번에 가는 대중교통편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INT▶ (버스가 있다면 한 번쯤 애기 데리고 생각은 해 볼 것 같은데...) 그나마 나...
윤근수 2018년 01월 22일 -
평창즐기는 법1 - 멀어서, 비싸서 평창 올림픽 못 간다
◀ANC▶ 오늘은 올림픽 소식을 집중 보도합니다. 올림픽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경우라면 평생 한두번이겠죠.. 평창올림픽은 북한까지 참가해서 더욱 더 직접 가서 보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광주전남에선 같이 즐기기 힘든 왠지 남의 잔치 같습니다. 평창까지 가는 것도.. 숙박 예약도.. 비싼 관람권도.. 이래저래 ...
2018년 01월 22일 -
광주청년의 오늘3 - 청년 구제 맞춤형 지원책은?
◀ANC▶ 이처럼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는 청년들도 있지만, 대다수 청년들은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게 사실입니다. (CG) 광주의 청년 1/3 가량은 학자금과 주거비 등으로 인해 사회에 나오기 전부터 평균 2천만원 이상을 빚지고 있다고 조사됐는데요 (CG) 단돈 몇푼이 없어 고금리 대출을 받았다가 부채에서 헤어나오지 ...
2018년 01월 19일 -
광주청년의 오늘2 - 청년의 눈높이로 말한다..'귤까는 방송'
◀ANC▶ 말못할 어려운 속사정을 같은 청년 또래들끼리 서로 터놓고 얘기할 수 있다면 속도 후련하고 위로도 받을 수 있겠죠... 실제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잿빛 현실을 유쾌하게.. 그리고 사이다처럼 속시원히 말하는 청년 활동가들이 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지역청년의 삶과 연결된 정치이야기,...
2018년 01월 19일 -
광주청년의 오늘1 - 공유와 나눔으로 희망 보는 청년들
◀ANC▶ 청년 실업률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가 다 감싸안지 못하는 청년들의 삶의 애환을 공유와 나눔으로 연대해서 풀어나가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광주MBC, 오늘의 뉴스는 어둠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아가는 지역 청년들의 얘기로 시작...
2018년 01월 19일 -
KIA 타이거즈2 - 제 2의 임기영·김민식을 찾아라
(앵커) 기아가 지난 시즌 우승을 일궈낸 원동력의 하나는 젊은피 수혈이었습니다. 올 시즌 기아에 새로 가세한 신인과 군 전역 선수들은 제 2의 임기영과 김민식을 꿈꾸며 주전들에게 당찬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기영, 시즌 내내 4선발로서 팀 우승에 주...
2018년 0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