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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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논란1 - 건설 찬반 논란 확산
광주 지하철 2호선 건설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론화를 요구하는 시민단체에 이어 광주시의회도 일부 구간만 우선 착공하는 게 불법인지 여부를 따져보기로 하면서 시민단체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광주엠비씨 오늘의 뉴스는 지하철 2호선으로 갑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광주시가 ...
박수인 2018년 02월 05일 -
기계에 '감사 인사'시키는 회사
(앵커) 오늘은 현장 일터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 전에 공장 기계에 인사를 하고, 많게는 24시간 철야 중노동을 하지만, 임금은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바로 담양에 있는 제지회사 한솔 페이퍼텍 얘깁니다. 참다 못해 50일 넘게 파업 중인 근로자들의 외침을 ...
김철원 2018년 02월 02일 -
비정한 기업2 - 11,600명..4백억 임금 체불
(앵커) 이 회사처럼 이른바 기업의 '갑질'에 시달리는 근로자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현장에선 임금체불이 심한데요.. 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고공시위를 벌이는 등 가슴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9살 송 모씨는 지난 2015년부터 33개월동안 한 관광버스 회사에서 회사 통근버...
송정근 2018년 02월 02일 -
비정한 기업1 - 기계에 '감사 인사'시키는 회사
(앵커) 오늘은 현장 일터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얘기로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 전에 공장 기계에 인사를 하고, 많게는 24시간 철야 중노동을 하지만, 임금은 최저 수준에도 못 미치는... 바로 담양에 있는 제지회사 한솔 페이퍼텍 얘깁니다. 참다 못해 50일 넘게 파업 중인 근로자들의 외침을 ...
김철원 2018년 02월 02일 -
혼란의 정가3 - 당헌 당규 개정 제멋대로?
(앵커) 민주당과 국민의당 내부의 갈등을 들여다 보면 그 이면엔 당헌, 당규 개정의 문제가 있습니다. 당헌과 당규는 정당 안에서 헌법과 법률에 해당되죠.. 그만큼 쉽게 바꿀 수 있는 게 아닌데도 선거나 통합을 앞두고 자꾸 개정하다 보니 정당 민주주의를 해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윤근수 2018년 02월 01일 -
혼란의 정가2 - 민주당 기초단체장 전략공천 '논란'
(앵커) 시끄러운 건 국민의당만이 아닙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광역단체장에 이어 기초단체장 후보까지 전략공천이 가능하도록 당헌을 바꾸기로 하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찬반 의견이 오늘 충돌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가 다섯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당헌,당규...
김철원 2018년 02월 01일 -
혼란의 정가1 - 국민의당 중재파 잔류...민평당 난감
(앵커) 잔류냐 탈당이냐... 그 갈림길에서 고민하던 국민의당 중재파 의원들이 당에 남는 쪽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습니다. 창당을 서두르고 있는 통합 반대파로선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광주엠비씨 집중 뉴스.. 오늘은 정치 분야입니다. 먼저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의 중재파 의원들이 ...
윤근수 2018년 02월 01일 -
미혼모와 사회3 - (전문가설명)광주 여성재단 김정란 박사
청소년 미혼모의 얘기까지 직접 들어봤는데요, 우리 지역 청소년 미혼모 실태를 직접 연구한, 광주 여성재단 김정란 박사와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로 인사) 질문 1 언제 어떤 계기로 청소년 미혼모 실태를 연구하셨습니까? 답변1 연구 시기, 조사 대상 등 간단히 (20초) -------------------...
박수인 2018년 01월 31일 -
미혼모와 사회2 - 싱글맘의 눈물,닦아주지 못하는 사회
◀ANC▶ 여러 모로 안타까운 일인데요.. 전국적으로 2만명이 넘는 미혼모들을 위해 정부도 지원책을 마련해 두고 있긴 합니다. 가장 큰 문제인 양육을 위해서 저소득층에겐 한달에 13만원에서 많게는 18만원까지 지원됩니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미혼모에게만 지원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학업이나 직업훈련 등에 참여할 ...
2018년 01월 31일 -
미혼모와 사회1 - 여대생은 왜 신생아 자작극을 벌였나?
(앵커) 오늘은 고립되고 외면받는 우리 사회의 외딴 섬.. 미혼모의 실태를 집중 보도합니다. 이 추위 속에 밖에다 버려진 어제의 갓난아기 사건.. 친엄마의 자작극으로 결론났었죠.. 그렇다면 왜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을 벌였을까요? 그 이면에는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
송정근 2018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