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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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37주기20 [그의이름은]6 - 집단발포 직전, 정호용 광주상황 대통령보고
◀ANC▶ 5.18 발포명령자를 추적하는 기획보도.. 광주MBC가 사건 37년만에 집단발포 직전 당시 최규하 대통령이 누구를 만났는지 알 수 있는 대통령 기록물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광주 상황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신군부의 주장을 뒤집을 수도 있는 자료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된 계엄...
2017년 05월 22일 -
5.18 37주기19 [그의이름은]5 - 37년 백악관 회의록은 '전두환'을 지목
◀ANC▶ 37년전 오늘 전남 도청앞에서 이뤄진 집단발포의 명령자를 찾아내는 일은 난제 중의 난제입니다. 청문회와 검찰 수사, 과거사 위원회 모두 발포명령자를 규명하는데는 실패했는데 취재진이 해외와 국내 취재를 통해 진실 규명의 단초가 될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5.18 37주년 기획보도 [그의 이름은] 다섯번째 순서...
2017년 05월 21일 -
5.18 37주기18 [그의이름은]4 - 계엄군들 "우리도 피해자"
(앵커) 전일빌딩 헬기발포와 도청 앞 집단발포의 진실이 하나둘 밝혀지는 요즘, 생존해 있는 당시 계엄군 고위 간부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저택에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는 그들은 아직도 책임을 부인하며 되려 자신들이 피해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발포명령자 [그의 이름은] 기획보도,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
김철원 2017년 05월 20일 -
5.18 37주기17 - 전시로, 공연으로..'기억하는 5월'
(앵커) ◀ANC▶ 5.18 기념일은 지났지만 오월의 아픔을 기억하려는 전시와 문화 공연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5.18 시민군의 대변인 윤상원 열사는 아직 오지 못한 새 시대를 생각하며 우윳빛 눈물을 흘립니다.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시민군이 바라 본 동트기 전의 도청 복...
이미지 2017년 05월 19일 -
5.18 37주기16 [그의이름은]3 - 6월항쟁 때도 발포명령
(앵커) 5.18 집단발포는 37년째 발포명령자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민주화 운동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광주MBC가 단독 입수한 87년 6월 항쟁 당시 전두환 정권의 비밀 문건을 보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빠를 겁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7년 6월항쟁 당시 전두환 정권은 7년 전 5.18 때와 마찬...
김철원 2017년 05월 19일 -
5.18 37주기15 - 탄력 받은 5.18 진실 규명
(앵커)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연장선 위에 서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8) 5.18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5.18의 진상 규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6월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5.18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진...
윤근수 2017년 05월 19일 -
5.18 37주기14 [그의이름은]2 - 집단발포 피해자들
(앵커) 회고록을 통해 자신은 발포명령자가 아니라고 부인한 전두환 씨에 대해 가장 분노하고 있는 건 아마도 총상 피해자들일 겁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 몸서리를 친다는 당시 피해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발포명령자 그의 이름은' 기획보도...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5.18 때 전업사를 운영했던 박석연씨는 도청앞...
김철원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3 - '희생,나눔,화합' 되새긴 지역사회
(앵커) ◀ANC▶ 5.18 묘지 밖에서도 오월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또 금남로에서.. 나눔의 정신과 대통합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즐거운 점심시간, 식판에는 학생들이 직접 빚은 동그란 주먹밥이 놓였습니다. 학생들은 따뜻한 주먹밥을 친구들...
이미지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2 - 문재인 "광주 위해 싸운 열사들 기리겠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민주 열사 4명의 이름을 직접 거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들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인물들인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37년의 5.18을 치르면서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던 이름들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
김철원 2017년 05월 18일 -
5.18 37주기11 - 눈시울 붉힌 대통령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장에서도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기념식 도중에는 유가족을 끌어안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정용욱 앵커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전부터 파격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행사장까지 근접했던 역대 대통령과는 출발부터가 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2017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