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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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76 - 수색 구역 확대..진흙 분리도 시작
◀ANC▶ 세월호 선내 수색 사흘째.. 객실 출입구가 새로 뚫리는 등 수색 구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름 넘도록 부두에 방치됐던 진흙도 세척과 함께 유해나 유품을 찾아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진흙이 담긴 포대가 하나둘 옮겨집니다. 작업자들이 아래를 잘라내자 진흙이 작업...
김진선 2017년 04월 20일 -
광주 대광여고 통행료 날벼락
◀ANC▶ 재단 이사장의 비리로 홍역을 겪었던 광주 홍복학원에 이번에는 통행료 폭탄이 날아들었습니다. 학교 진입로를 공매로 넘겨받은 소유주가 매달 6백만원이 넘는 통행료를 지불하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홍복학원 산하의 학교가 자리잡은 광주시 주월동 일대. 흉칙하게 변해...
이재원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인양75 - 세월호 선내 미수습자 수색 시작
◀ANC▶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미수습자들이 여러 명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부터 시작됐는데, 처참한 선내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월호 뱃머리 A데크에 가로 1.2미터, 세로 1.5미터의 출입구가 뚫렸습니다. 학생들이 머물...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19대 대선16 - 4차 산업 대비 열악하다
(앵커) 이번 대선에서 자주 듣는 말 가운데 하나가 4차 산업혁명입니다. 대선 주자들이 관련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데... 하지만 광주전남 지역은 인프라가 열악해 산업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드론을 활용해 3차원 지형정보를 제공하는 한 강소기업입니다 서울시와 조달청,...
2017년 04월 19일 -
19대 대선15 - 문재인-안철수, 광주 메시지는?
(앵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가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광주를 다녀갔습니다. 호남 민심을 향한 메시지는 무엇이고, 또 어떤 점이 달랐는지 비교해 봤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개혁과 공정, 국민 통합, 호남의 압도적 지지와 대선 승리. 이건 두 후보가 공통으로 내놓은 메시지입니다. 호남 홀대론을 놓고는 시간차 공방...
윤근수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인양74 -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낸 '세월호'
(앵커) ◀ANC▶ 3주기가 지난 세월호... 추모와 기억의 방법은 각자 다르겠죠... 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직원들이 개인 시간을 쪼개서 세월호를 추모하는 단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망망대해에서 커다란 고래와 사투를 벌이는 한 여인.. 그녀의 딸을 삼켜버린 고래는 무심히...
이미지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인양73 - 수색 이틀째..미수습자 9명 어디에?
◀ANC▶ 미수습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을 중심으로 세월호 선내 수색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현장수습본부는 미수습자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참사 197일 째였던 지난 2014년 10월 29일. 단원고 황지현 양이 수중에서 마지막으로 수습...
김진선 2017년 04월 19일 -
세월호 인양72 - 세월호 조타실 수중촬영 영상 첫 공개
◀ANC▶ 세월호 침몰사고 6개월 뒤에 찍힌 세월호 조타실 내부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각종 계기판이 선명하게 촬영돼 있어 침몰원인 규명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바다 속에 침몰해 있는 세월호 조타실 내부 모습니다. 촬영된 시점은 2014년 10월 29일 새벽, 선박 평형수의 상태...
김양훈 2017년 04월 18일 -
세월호 인양71 - 선내 수색 임박..내부 점검 분주
◀ANC▶ 세월호 선내 수색을 앞두고 수습 현장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진입로를 뚫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작업자들은 선체 안팎을 오가며 안전도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객실인 4층에 뚫린 구멍으로 몸을 숙여 차례로 들어가는 작업자들. 들어갈 수 없는 구역은 유실방...
김진선 2017년 04월 18일 -
세월호 인양70 - 세월호 유류품 열흘 넘게 '세척 안돼'
◀ANC▶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들이 목포신항 내 컨테이너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발견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세척작업이 지연돼 지자체로 유류품 인계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북문 앞에 위치한 세월호 유류품 보관 컨테이너입니다. 소유주가 확인된 2점을 제외...
김양훈 2017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