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 6명 추가 검찰 송치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 관련자들이 추가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클럽안전사고 수사본부는 공동업주 등 5명을 이달 초 검찰에 송치한 데 이어 건물 관리인과 공사 시공업자 등 6명을 추가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럽 업주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은 춤추는 일반음식점 조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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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KTX 장성역 정차, 4년만에 내일부터 재개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KTX 정차역에서 배제됐던 장성역 정차가 4년만에 재개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16) 오후 12시 20분 KTX 하행선을 시작으로 상행과 하행 등 하루 4편이 장성역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장성군은 내일 KTX 재정차를 환영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지난 2015년 4월 호남...

조합원에 금품 건넨 농협 조합장 유죄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현직 조합장이 징역형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황영희 판사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지역농협 조합장 59살 A 모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현금 30만원을 지급...

추석연휴 범죄*교통사고 작년보다 줄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주요 범죄와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작년보다 줄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강*절도 등 중요범죄 신고 건수는 34건으로 지난해 43건에 비해 21%가 줄었고 교통사고 건수도 하루 평균 12건으로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에 비해 24%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

표정두 열사 추모비 5.18기념공원으로 이전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외치며 산화한 故 표정두 열사의 추모비가 이번주 호남대 쌍촌캠퍼스에서 5.18 기념공원으로 옮겨집니다. 표정두열사 추모사업회에 따르면 광주시와 5월단체 등은 옛 호남대 쌍촌캠퍼스에 방치돼 있던 故 표정두 열사의 추모비를 이번주 5.18 기념공원으로 옮기고 오는 18일 오전 기념식을 치를 예정...

KTX 장성역 정차, 4년만에 내일부터 재개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 개통이후 KTX 정차역에서 배제됐던 장성역 정차가 4년만에 재개됩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내일(16) 오후 12시 20분 KTX 하행선을 시작으로 상행과 하행 등 하루 4편이 장성역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장성군은 내일 KTX 재정차를 환영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지난 2015년 4월 호남...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교섭안 재협상 돌입

금호타이어 노사가 잠정 합의한 단체교섭안이 노조원들 투표 결과 올해에만 두차례 부결된 가운데 노사가 재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단체교섭안 재협상에 들어간 금호타이어 노사는 추석 연휴 이후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국내공장 설비투자와 인력운영과 관련한 노사 잠정 합의 ...

외국인 축구선수, 광주FC 상대 합의금소송서 승소

외국인 프로축구 선수가 전 소속구단인 광주FC와의 합의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1단독 김동관 판사는 프로축구 선수 올리비에르 본즈 선수가 광주FC를 상대로 제기한 합의금 지급 소송에서 본즈에게 합의금 미화 5만 5천여달러를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광주FC에서 활동해...

광주전남에서 버려진 반려동물 3만마리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이 최근 6년 동안 3만여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금주 의원이 농림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은 3만 510마리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에서는 1천여마리, 전남 4천2백여마리 등 모두 5천 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