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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내진기술 적용된 학교 건물 31% 불과
광주지역 학교 건물 가운데 지진에 대비한 내진 기술이 적용된 건물은 10곳 중 3곳에 불과합니다. 이홍일 광주시의원에 따르면 광주에서 내진 적용 대상이 되는 학교 건물 937동 가운데 실제 보강이 된 곳은 31%인 294동에 그쳤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9년까지 1천 427억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김철원 2018년 11월 09일 -
광주교대 총장 후보 1,2순위 투표로 선출
2년 넘게 공석인 광주교대 총장 1순위 후보로 과학교육과 최도성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최 교수는 57.3%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42.7%를 득표한 국어교육과 염창권 교수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교대는 두 교수에 대한 검증을 마치는대로 1,2위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광주교대...
김철원 2018년 11월 09일 -
광주지법, '인쇄의 거리 교통영향평가 안해도 된다'
문화전당과 전대병원을 잇는 일명 인쇄의 거리 확장공사의 길이 열렸습니다. 광주지법 1행정부는 아시아문화전당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인쇄의 거리 교통영향평가심의 요구 소송에서 영향평가를 하지 않아도 된다며 광주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문화전당은 지난 2016년 문화전당에서 인쇄의 길 215미터 도로 확장공사와 관...
김철원 2018년 11월 09일 -
선거 앞두고 선물,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기소
광주지검 공안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을 금품제공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 93명 등 새마을금고회원 111명에게 1천5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입니다. 박 회장은 그릇세트와 과일세트 등을 전국의 대의원에게 우편으로 보냈다가, 전남지역 한 대의원...
김철원 2018년 11월 09일 -
제2순환도로 관리업체 전 대표 구속 기소
광주지검은 하청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2순환도로 1구간 관리업체 대표 55살 정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정씨에 뇌물을 준 51살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씨는 2011년부터 2017년 사이 순환도로 시설관리 업무 도급 계약을 갱신하는 대가로 임씨에게서 현금 3억1천만원과 승용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입...
김철원 2018년 11월 09일 -
광주지검이 직접 구속한 음주운전자 올해만 10명
음주운전 삼진아웃 기준에 해당되는데도 경찰이 구속하지 않았다가 광주지검이 직접 구속한 음주운전자가 올해만 10명에 달합니다. 광주지검은 올해 10월까지 음주운전자 44명을 구속 기소했고, 이 가운데 10명은 구속 기준에 해당되는데도 불구속 상태로 검찰로 송치된 운전자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39살 이 ...
김철원 2018년 11월 08일 -
제2순환도로 관리업체 전 대표 구속 기소
광주지검은 하청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제2순환도로 1구간 관리업체 대표 55살 정 모씨를 구속기소하고 정씨에 뇌물을 준 51살 임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씨는 2011년부터 2017년 사이 순환도로 시설관리 업무 도급 계약을 갱신하는 대가로 임씨에게서 현금 3억1천만원과 승용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입...
김철원 2018년 11월 08일 -
북성중*정광고 등 6개 학교 인근에 `공사 중`
현재 광주지역에서 학교 인근에 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6개에 이르지만 교육 영향평가를 받은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경호 시의원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광주 북성중과 광산구 정광고 등 광주 6개 초중고등학교 근처에서 아파트 신축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공사장들은 교육영향평가 관...
김철원 2018년 11월 08일 -
광주 신설 교육시설 무더기 하자 15곳이나...
최근 3년 이내 새로 지어진 광주지역 교육시설에서 물이 새거나 벽이 갈라지는 등의 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홍일 광주시의원에 따르면 최근 증축된 광주 신창초등학교 교실에서 벽체 누수현상이 발생했고 광주학생교육원 천장과 은빛초등학교 소방 물탱크에서는 물이 샜습니다. 이처럼 최근 3년 내 준공된 시설에서 ...
김철원 2018년 11월 07일 -
"광주 2순환도로 운영사 결손금 인정해줘야"
광주지방법원 행정1부는 제2순환도로 운영사인 광주순환도로투자가 광주세무서를 상대로 세무서가 결손금 증가액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낸 소송에서 운영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부는 운영사가 매쿼리부터 차입한 돈의 이자율 등이 비정상적인 것으로 볼 수 없고 지속적으로 적자가 나 연체이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김철원 2018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