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 학생 확진자 폭증…4배 증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광주지역 학생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1월들어 확진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은 162명으로 10월 한달동안의 확진자 44명과 비교해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학생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정부...
윤근수 2021년 11월 24일 -
캐스퍼 취득세 감면 예산 부활...시의회 통과 전망
캐스퍼를 구매한 시민들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예정대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원의 근거가 될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예산결산위원회도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삭감한 예산을 부활시킬 예정입니다. 앞서 광주시의회가 근거 조례도 없이 예산안을 편성한 것은 잘못이라며 예산을 삭감...
윤근수 2021년 11월 24일 -
전두환 사망..."국가장 터무니없다. 절대 안 돼"
(앵커)전두환의 장례 절차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광주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살인마와 독재자에게 국가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전두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5.18단체는 국가장에 대한 입장을 서둘러 밝혔습니다.* 조진태 / 5.18기념재단 상임...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광주 코로나19 중증 병상 2개 남았다…긴급 확충 요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광주에 중증 환자 전담 병상이 단 2개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가동중인 중환자 병원 29개 가운데조선대병원 병상에는 환자가 모두 들어찼고, 전남대병원에만 2개가 남아있습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긴급히 중증 병상을 확충해달라...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광주 전남˙북 국회의원, "국가장 예우 절대 안 돼"
광주 전남˙북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국가장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 전남북의 국회의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도 사죄도 없었고, 처벌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민다"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국가장의 예우를 받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전...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시민단체 "전두환 국가장과 국립묘지 안장 반대한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전두환의 국가장과 국립묘지 안장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시민단체협의회는 "전두환의 뻔뻔하고도 편안한 죽음에 분노한다"며 "만에 하나 정부와 정치권이 국가장이나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한다면 드러누워서라도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국가의 이름으로 독재자를 추모하...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이형석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 국가장 입장 밝혀라"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전두환의 국가장 여부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이 의원은 전두환 옹호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 후보에게 명확한 입장을 신속하게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5.18 묘지에서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었다면 반대 의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전두환 사망...이용섭 "죽음이 면죄부 될 수 없다"
전두환 사망과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은 성명을 내고, '죽음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성명에서 전두환이 역사와 국민에게 지은 무거운 죄는 죽어서도 벗어날 수 없고, 역사에 그 죄상을 영원히 기록해 후손만대에 교훈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와 국민에 반역한 전두환에게는 어...
윤근수 2021년 11월 23일 -
광주시 일상회복지원금 조례안 심의 일단 보류
광주시가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일단 보류됐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재정 부담과 선심성 논란 등으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며 해당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일상회복지원금 조례안은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함께...
윤근수 2021년 11월 22일 -
일상 회복 위태 위태 "되돌릴 수도 없는데..."
(앵커) 오늘(22)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후 확산세가 뚜렷한데요. 진정시킬 방법이 마땅치 않아 방역당국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와 학원, 어린이집과 목욕탕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장소...
윤근수 2021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