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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공장 노동자 사망..기계 작동 장비 '무방비'
(앵커)제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던 30대 젊은 노동자가 압착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공장 측은 노동자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의 한 전자 제품 제조 공장. 400...
임지은 2022년 07월 06일 -

전남방직 일신방직 개발 협상 어디까지?
(앵커) 현대백화점그룹이 복합 쇼핑몰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워졌습니다. 복합 문화 쇼핑 시설이 들어서기까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는 지, 풀어야할 숙제는 무엇인 지 송정근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자세히 따져봤습니다. (기자) 약 30만 제곱미터 크기인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현재는 일반 ...
송정근 2022년 07월 06일 -

현대백화점그룹, "'더현대 광주' 짓겠다"
(앵커) 광주 도심에 복합 문화 쇼핑 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 임동 옛 전남방직 일신방직 부지인데요. 현대백화점그룹은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복합몰을 세우겠다며 광주시와의 협상 준비를 공식화했습니다. 먼저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구상중인 복합쇼...
조현성 2022년 07월 06일 -

제조 공장서 압착 기계에 깔려 30대 노동자 사망
어제(5) 오후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오선동의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생산 설비의 이물질을 제거하려던 39살 노동자가 압착 기계에 깔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설비 담당이 아니었던 동료 노동자가 작동 버튼을 눌러 멈춰있던 설비를 가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업장 내부...
임지은 2022년 07월 06일 -

일본 기업, 중국 피해자 추모비 건립..한국 피해자는 외면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겐 사죄하지 않고 있는 일본 전범기업이 중국 강제동원 피해자에 사죄하는 위령비를 일본 현지에 설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시키 공원에 설치된 '일중 우호 평화부전의 비'는 군함도 해저 터널을 운영한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낸 돈으로 설치됐으며, 중...
우종훈 2022년 07월 06일 -

"새로운 경찰 통제 아냐".."정부 방침 우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와 전남북 경찰을 만난 자리에서 신설되는 경찰 업무조직이 새로운 통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광주경찰청을 찾아 경찰 업무조직 신설은 새롭게 경찰을 통제하려는 시도가 아니라 청와대가 수행하던 경찰에 대한 직접적 지휘, 감독을 행안부장관이 정한 공식 절...
우종훈 2022년 07월 06일 -

만취 운전으로 여성 운전자 뒤쫓아간 30대 남성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며 여성 운전자를 뒤쫓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6) 오전 3시쯤,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9%인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 가던 여성 운전자를 뒤따라간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앞 차의 ...
임지은 2022년 07월 06일 -

보행권 강화 법안 맞춰 교통 안전 시설 개선
광주 경찰이 보행권 강화 관련 법안의 시행에 맞춰 교통 안전 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 광주경찰청 등은 오는 12일부터 보행권을 강화화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신호기가 없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354개소에 일시 정지를 위한 노면 표시를 하는 등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시행되...
우종훈 2022년 07월 06일 -

현대백화점그룹, 광주 임동에 복합쇼핑몰 건립 추진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 북구 임동 일대에 복합쇼핑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옛 전남방직과 일산방직 터에 도심형 문화복합몰인 가칭 '더현대 광주'를 짓기로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또, 현재 일대 개발사업을 추진중인 부동산개발기업 등과 함...
조현성 2022년 07월 06일 -

광주 제조업체서 30대 노동자 사망
어제(5) 오후 3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오선동의 한 전제부품 제조업체에서 생산 설비의 이물질을 제거하려던 39살 노동자가 압착 기계에 깔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노동자가 멈춰있던 설비를 실수로 가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업장은 50인 미만이어서 중...
우종훈 2022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