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며
여성 운전자를 뒤쫓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6) 오전 3시쯤,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39%인 상태로 차를 몰다
앞서 가던 여성 운전자를 뒤따라간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앞 차의 전조등이 꺼져 있어 이를 알려주기 위해 따라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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