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물에 빠진 운전자 구하러 뛰어든 네팔 청년

(앵커) 강물에 빠진 50대 남성을 네팔 국적의 청년이 구했습니다. 이 청년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강물에 뛰어들었고,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임지은 기잡니다. (기자) 평균 수심 4~5미터의 나주 영산강.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가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4.01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닷새만에 1만 명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는 요양원과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의 연쇄감염으로 7천 670명이 확진됐습니다. 전남은 목포와 여수, 순천에서 각각 1천 명대를 기록하는 등 22개 시군에서 1만 37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광주전남은 지...

장흥 교차로서 화물차-시외버스 충돌 .. 15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40분 쯤 장흥군 장평면의 한 교차로에서 시외버스와 화물차가 부딪혀 버스 승객 등 1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당시 화물차에 실린 골재가 쏟아져 일시적으로 교통 정체현상도 빚어진 가운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장 등 내일(2)부터 행사 개최나 후원 금지

지방선거 선거일 60일 전인 내일(2)부터 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은 사업설명회와 공청회,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할 수 없고 후원도 금지됩니다. 또 정당의 정강 정책 등을 홍보 선전하거나 정당 개최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고 선거대책기구와 선거사무소 등도 방문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 광주 135명·전남 659명 검증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 지방선거 후보자에 대한 검증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는 모두 198명이 후보 검증을 신청해 135명이 적격, 3명이 부적격, 나머니 60명은 공천관리위원회로 넘겨져 정밀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689명이 신청한 전남도당에는 659명이 적격, 27명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주당...

경찰, 담양군수 예비후보 압수수색..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이 금품 관련 의혹이 제기된 담양군수 예비후보 A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 오전 A씨의 선거사무실과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서류 등을 압수했습니다. A 예비후보는 금품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고려인마을 공동체 라디오 현장 방문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이 광주 고려인마을을 찾아 공동체 라디오 방송인 '고려방송'의 제작 현장과 송출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고려인마을 관계자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광주로 온 고려인 동포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방송 콘텐츠를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국민참여경선' 원칙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후보를 공천할 때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의 국민참여 경선을 기본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또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2,3인 경선을 원칙으로 하되, 공천관리위원회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역 기초의원이 광역의원에 도전할 경우, 여성이나 청...

'화정아이파크 붕괴' 감리 3명 송치..과실책임자 15명 송치 마무리

광주경찰청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감리 3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감리 3명에 대해 시공방법 변경을 묵인하고 지지대 설치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공사가 설계도대로 시공되는지 점검하고 시정 조치를 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해 붕괴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