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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74곳 중 20곳 행정직원이 법인 업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사립학교 행정직원들이 법인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금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사립학교 74곳을 전수조사한 결과 20개 학교에서 행정직원들이 법인 업무를 겸하거나 전담하고 있다며, 국가에서 급여를 받으면서 학교 업무가 아닌 법인 업무를 처리하는 일이 없도...
윤근수 2021년 07월 20일 -

억대 뒷돈 받고 '붕괴참사' 공사 개입한 브로커 영장
경찰이 광주 학동 붕괴 참사와 관련해 뒷돈을 받고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한 73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철거업체와 정비기반시설 업체 등 3곳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금품 중 일부를 후배인 문흥식 전 5....
이다현 2021년 07월 20일 -

정세균 후보,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 없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정세균 후보는 오늘(20)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후보와의 단일화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정 후보는 이 후보와는 성장 배경, 개인적인 캐릭터 뿐만 아니라 정책이나 노선, 정당에서 활동이 매우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선에 완주할 것이고, ...
송정근 2021년 07월 20일 -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김두관 예비후보
(앵커) 여야 대선 경선 후보를 만나 공약과 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 후보를 송정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여야 대선 경선 후보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두관 후보님을 모셨는데요.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김두관 의원입니다. Q. 먼저, 대선 출마 이유와 포부에 대해...
송정근 2021년 07월 20일 -

방역수칙 위반에 경찰 폭행까지..현직 경찰 입건
현직 경찰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한 뒤 술에 취해 지구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19) 10시 반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민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의 어깨와 얼굴을 밀친 혐의로 서부서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5...
이다현 2021년 07월 20일 -

화물 트레일러가 횡단보도 덮쳐..3명 사망
(앵커) 오늘 오전, 여수에서 자동차 탁송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12명의 사상자가 나왔는데요. 사고 현장 주변에서 공공근로를 하던 어르신들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보도에 조희원 기자입니다.(기자) 전남 여수시의 한 사거리. 차량 다섯대를 실...
조희원 2021년 07월 20일 -

여수 유치원에서 원생 11명 무더기 확진
여수에서는 유치원생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방역 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수 여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11명과 부모 1명,기간제 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647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하고 감염 경로...
조희원 2021년 07월 20일 -

광주도 코로나 4차 유행 영향권 '확산'
(앵커) 광주도 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권에 든 것으로 보입니다. 유행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감염재생산지수가 기준치인 1을 웃돌고 있는데요. 어제(19)는 두달여만에 가장 많은 25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20)도 오후 6시까지 16명이 확진됐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광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해외 유학...
윤근수 2021년 07월 20일 -

불굴의 산악인...끝없는 도전 인생
(앵커) 김홍빈 대장은 말 그대로 '불굴의 산악인'이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장애와 편견을 이겨내고 세계의 지붕들을 차례로 등정하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선사해왔습니다. 조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년 전, 28살의 젊은 산악인이 북미 최고봉 매킨리에 올랐다가 조난을 당합니다 사고 16시간만에 구조...
조현성 2021년 07월 20일 -

불굴의 산악인 김홍빈 히말라야서 실종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큽니다.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등정에 성공한 뒤 홀로 하산하다 실종됐습니다. 동료 산악인들과 지역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정부와 광주시는 수색과 구조 지원에 나섰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키스탄 시...
우종훈 2021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