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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 임용 포기..재공모
광주시가 광주복지연구원 초대 원장 공모를 다시 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초대 원장 후보로 결정된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가족의 건강 문제로 원활한 직무 수행이 어렵다는 뜻을 전하면서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습니다. 광주복지연구원은 광주복지재단을 정책연구 기능 중심으로 개편해서 생긴 기관이며, ...
송정근 2021년 04월 29일 -

광주 개별주택 8.44% 공동주택 4.76% 공시지가 상승
광주지역의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공시한 개별주택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8.44% 상승했고, 국토부가 공시한 광주의 공동주택 가격은 4.7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중에는 동구의 상승률이 높았는데 광주...
윤근수 2021년 04월 29일 -

'다음세대 정치' 표방 공감포럼 호남본부 출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젊은 정치를 표방한 공감포럼 호남본부가 출범했습니다. 공감포럼 호남본부는 낡은 기득권 정치세력과는 차별화된 대안세력으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해 대한민국과 호남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고, 창립 발기인으로 3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윤근수 2021년 04월 29일 -

전두환 항소심 방청권 추첨..다음달 6일 비대면 신청
전두환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법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방청권을 추첨합니다. 광주지법은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다섯 시간 동안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재판 방청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이중 33석을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첫 재판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로 피고인은 통상 인정신문이 ...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5.18 희생자 전재수군 사진 발견..다음달 5일 제막식
1980년 5월 희생돼 국립 5.18 민주묘지에 묻혔던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41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유족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나이에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숨진 고 전재수 군의 생전 사진이 최근 가족 유품 정리 중 발견돼 사진을 새겨넣은 새로운 묘미 제막식이 다음달 5일 열립니다. 1980년 5월 24일...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광주 과학고, 이공계 진로*진학지도 강화
광주 과학고가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에 대한 제재 방안을 마련해 내년 입학전형부터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과학고는 입학 후 의약학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대학 진학과 관련된 어떤 상담과 진학지도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정규 수업시간 이외에는 기숙사와 독서실 등 학교시설 이용을 ...
한신구 2021년 04월 29일 -

중앙공원 특례사업 특수목적법인 보증서 제출
광주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을 시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이 보증서를 제출했습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130억 규모의 사업 이행 보증서와 326억 규모의 협약 이행 보증서를 오늘(29) 제출했다며 다음주 향후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법인 내 최대 주주사인 한양이 광주시와 법인을 상대로 시공...
송정근 2021년 04월 29일 -

'지방공기업 당내 경선운동 금지' 선거법 헌법 위배
지자체 소속 공단직원이 당내 경선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한 공직선거법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위배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9) 지방공단 상근 직원이 경선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처벌하는 공직선거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등의 제청을 재판관...
우종훈 2021년 04월 29일 -

정세균 전 총리 이틀째 호남에서 대권 행보
정세균 전 총리가 호남에서 이틀째 대권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 전 총리는 화순의 백신특구를 찾아 항암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업체를 둘러본 뒤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을 만나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고, 광주대에서는 정치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어제(28) 국립 5.18묘지를 ...
윤근수 2021년 04월 29일 -

관급공사 체불업주 잠적...거리 나선 노동자들
◀ANC▶ 자치단체로부터 일감을 받은 건설업체가 상습적으로 공사 대금을 체불한 뒤 잠적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상습 체불업체에 일감을 승인해 준 자치단체의 책임이 크다며 행동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노동자들이 관급공사 대금 체불 문제의 책임 규명과 해결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SY...
강서영 2021년 0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