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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저항'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재평가
◀ANC▶ 일제강점기 농민운동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민족운동의 성격을 가진 생활 속의 저항이라는 점이 독립운동사에서 새롭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천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 전남 목포에서 30분 거리인 신안군 암태도에 비석과 함께 조성된 가묘. 1923년 소작쟁의를 주도한 독립운동가 서태...
천호성 2021년 03월 01일 -

전국 최초 다문화 학급 개설
(앵커) 광주에는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과 이산의 역사를 간직한 고려인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할아버지의 나라에 잘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한 특성화고등학교가 고려인들로만 이뤄진 학급을 개설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 고려인 학생들이 한 자리...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스쿨존 단속카메라..설치는 됐지만 단속은 못한다?
(앵커)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스쿨존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속속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상당수가 무늬만 단속 카메라일 뿐 단속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왕복 6차로의 넓은 도로가 깔려 있는 광주 수창초등학교 앞. 제한속도 30킬로미터의 어...
이다현 2021년 03월 01일 -

보험사 콜센터 집단감염 관련 접촉자 관리 범위 확대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관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보험사 콜센터와 관련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고,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건물에 콜센터가 밀집한 만큼 접촉자를 재분류해 자가격리 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능동 감시자 410명은 ...
송정근 2021년 03월 01일 -

민간공원 아파트 분양가 상승 '불가피'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시행되는 광주 10개 지구에서 올 하반기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차례로 공급됩니다. 그런데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공시지가가 상승하면서 토지 보상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도 당초 예상보다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봉산근린...
이계상 2021년 03월 01일 -

영암 응급의료 공백 해소된다
◀ANC▶ 영암지역에는 그동안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컸는데요. 영암군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앞으로 응급 의료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했었던 영암읍의 한 병원 경영난 등 때문에 지난 2016년 이...
김양훈 2021년 03월 01일 -

율촌 제1산단, 착공 29년 만에 분양 마무리
◀ANC▶ 율촌 제1산단이 산단지정 29년 만에 사실상 분양이 마무리됐습니다. 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는 전남동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 산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율촌 제1산단은 1994년 8월, 현대자동차와 산단대행개발계약이 체결...
최우식 2021년 03월 01일 -

불법 촬영, AI가 잡는다
◀ANC▶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데요, 이제 인공지능, AI가 이런 불법 행위를 잡아내고 각종 안전사고 대응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대전 문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몰카 촬영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대전도시철도 역무실에 설치된 CCTV 모니터에 경고음과 함...
문은선 2021년 03월 01일 -

포스코, 미얀마 군부와 협력관계‥"철회해야"
◀ANC▶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 미얀마 군부와 관련된 기업 명단에 포스코가 포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포스코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포항 장미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대한 국민들의 민주화 시위가 거세지...
장미쁨 2021년 03월 01일 -

전남산 무농약 바나나 "군대 갑니다"
◀ANC▶ 전남의 친환경 바나나가 군인들의 간식으로 공급되게 됐습니다. 바나나 농장의 고민이었던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바나나가 주렁주렁 매달린, 해남군의 농민 김현식씨의 농장입니다. 작년 1월 바나나 농사를 시작한 뒤, 1년여 만의 ...
양현승 2021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