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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전 국회의원 두번째 공판.. 피고인 20명 출석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주홍 전 민생당 국회의원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9)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재판에는 황 전 의원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거나 불법 선거운동을 지시 받은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0명도 출석했습니다. 구속 기소된 상태에서 법정에 출석한 황 전 의원은 지난 첫 공판 때...
조희원 2020년 11월 09일 -

'여수 돌산~경남 통영' 남해안 적조주의보 해제
전남 여수에서 경남 통영 해역에 내렸던 적조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9) 오후를 기해 여수시 돌산읍 성두리부터 경남 통영시 수우도에 걸쳐 내려졌던 적조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해수부는 9월 중순 일본을 지나간 14호 태풍 찬홈에 의해 해수가 뒤섞여 영양분이 공급되면서 적조가 발생했으며, 이후 날...
강서영 2020년 11월 09일 -

"코로나19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의무화 필요"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격리해제 이전 진단검사 의무화를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이후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격리해제전 검사를 실시해 17건의 양성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는 누적 확진자의 8.7%를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은 학생 등 의무진단검사 대상자를 제외하...
양현승 2020년 11월 09일 -

광주전남연구원 신청사 건립사업 제동
광주전남연구원의 신청사 건립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은 광주전남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목적 기관에서 170억 원을 들여 시급하지도 않은 청사 신축을 추진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사업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또 "청사 건립비로 쓸 발전기금도 광주전남 연구에 쓰는 예산이...
양현승 2020년 11월 09일 -

김영록 지사 "美 바이든 시대, 친환경 정책 기대감"
김영록 지사는 SNS를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의 개막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강력한 친환경 정책 추진이 예상돼, 전남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
양현승 2020년 11월 09일 -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
영산강변에 자리한 담양의 대나무 군락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56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군락지로 ...
윤근수 2020년 11월 09일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지역업체 참여율 28% 불과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립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의원의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체 6개 공구와 차량기지 발주공사의 계약금액은 4천 879억원으로 이 가운데 지역업체 계약금액은 1천 402억원, 비율로는 2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김철원 2020년 11월 09일 -

(수정) 조선대, 홍진영 논문 진실성 조사 착수
가수 홍진영씨의 석.박사 논문이 표절 의혹에 휩싸이면서 조선대가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홍씨측이 밝힌 학위 반납은 없는 제도라며 학사 규정과 절차를 검토해 적절하게 학위가 수여됐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선대학교는 대학원위원회를 소집해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조...
이재원 2020년 11월 09일 -

맹골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화재..승선원 13명 구조
승선원 13명이 탄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진도군 맹골도 북서쪽 15킬로미터 해상에 79톤급 근해통발 어선의 갑판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경비정과 헬기를 급파해 화재를 진압하고 승선원 1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
김안수 2020년 11월 09일 -

순천대 엘레베이터 교체작업 하던 50대 추락사
오늘 오전 11시쯤 순천대학교에서 엘레베이터 교체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엘레베이터가 철거된 빈 통로에서 천장에 묶인 줄에 의지해 오르내리면서 작업을 하다 줄이 끊어져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끝)
박광수 2020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