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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제접종 목포시의원 징계절차 재착수
민주당이 황제접종 파문을 일으킨 목포시의원 4명에 대한 징계절차에 다시 나섭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경찰 수사 이후로 보류했던 목포시의원 4명의 출장 예방접종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이달 안에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주의, 경고 등 경징계와 당원권 정...
양현승 2020년 04월 23일 -

광주.전남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중소기업들의 수출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 지정사업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수출금융 우대와 78종에 ...
이재원 2020년 04월 23일 -

광주 아파트 매매 가격 4주 연속 하락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셋째 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습니다. 이로써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 3월 다섯째 주에 0.01% 하락한 후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원 2020년 04월 23일 -

5.18문학상 수상작 공선옥 소설집 '은주의 영화'
올해 5.18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공선옥 작가의 소설집, 은주의 영화가 선정됐습니다. 본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공 작가의 은주의 영화가 작품성 뿐만아니라 5.18문학상의 정체성에도 부합하는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시와 소설,동화 부문의 신인상도 선정했고, 다음달 23일 시상식에서...
윤근수 2020년 04월 23일 -

호남권 당선인 "방사광가속기 평가지표 재조정해야"
호남권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방사광 가속기 공모 평가 지표를 재조정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권 총선 당선인 28명은 "과학계가 수도권 중심의 접근성보다는 가속기 성능과 운영품질을 최우선 요건으로 꼽는다"며, 공모 평가 항목에서 접근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점을 비판했습니다. 호남...
양현승 2020년 04월 23일 -

청와대에 '광주형 일자리' 해법 지원 요청
이용섭 광주시장이 좌초 위기에 놓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청와대에 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 수석을 만나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청와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송정근 2020년 04월 23일 -

목포경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목포경찰서는 보건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23살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필리핀을 다녀와 목포시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무단 이탈해 편의점과 광주를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자가격리조치 위반자...
김양훈 2020년 04월 23일 -

불교계, 코로나19 종식 기원 봉축탑 점등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광주불교연합회가 5.18민주광장에 봉축탑을 점등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연합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점등식에 승려들만 참석하도록 했고,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회도 다음달 30일로 한 달 연기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주송정역과 광주공원,운천저수지 등에 봉축탑을 설...
윤근수 2020년 04월 23일 -

금호 타이어 가동 중단.기아차도 27일부터 휴무
금호타이어가 오늘부터 사흘동안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완성차 업체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타이어 재고가 급증해 오늘부터 25일까지 사흘동안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추가로 오는 30일 휴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미국 판매망의 셧다운이 길어지...
이재원 2020년 04월 23일 -

"조선시대 선조들처럼".. '권분'운동 확산
◀ANC▶ 조선시대 품앗이 구호제도인 '권분'운동이 현세에 재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전남의 한 지자체가 깃발을 들고 나섰는데 초등학생들까지 저금통을 내놓는 등 정성이 쌓이면서 한달여 만에 모금액이 3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순천의 한 체육관. 조끼를 입은 자원봉사자...
조희원 2020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