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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사망사고 5건 '죽음의 도로' 광주1순환도로
(앵커) 예전 광주 제1순환도로라 불리던 도로에서 최근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달 동안 이 구간에서 숨진 사람만 5명인데 경찰도 사망사고가 늘어난 뚜렷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새벽시간대 광주교육대 앞 필문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교대생이 차에...
우종훈 2019년 08월 26일 -

노태우 씨 아들, 5.18묘지 찾아 '사죄'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책임자 중 한 명인 노태우 씨가 아들을 통해 5.18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비록 가족을 통해서이긴 하지만 5.18 주요 책임자들 가운데 5월 영령들에게 사죄한 것은 노씨가 처음입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묘역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
남궁욱 2019년 08월 26일 -

무안, 현대판 봉이 김선달., 남의 땅으로 뱃속 챙겨
◀ANC▶ 한 농촌 주민들이 외지 사람의 농지를 마치 제 것처럼 빌려주고 해마다 거액의 임대료를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부에서 지급하는 농업 직불금까지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여 년 전 기업도시 건설로 투기바람이 휩쓸었던 무안군 운남면입니다. 이...
문연철 2019년 08월 26일 -

'새청무' 전남 대표 벼품종 육성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벼품종 '새청무'가 전남의 대표 벼 품종으로 육성됩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올해를 새청무 단일품종 유통의 원년으로 삼고 지난 4월부터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50여 농가의 논 9500여 ha에 계약 재배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청무'는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
김주희 2019년 08월 26일 -

영광 칠산대교, 추석연휴기간 임시 개통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영광 칠산대교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임시 개통됩니다. 영광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도 77호선 칠산대교를 주민 편의를 위해 임시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 향화도와 무안군 도리포를 잇는 총길이 9.52킬로미터의 칠산대교는 오는 12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철원 2019년 08월 26일 -

전남 작은영화관 누적 관람객 100만 돌파
전남지역 작은영화관 7곳의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월 개관한 고흥 작은영화관을 비롯해 전남지역 7개 작은영화관의 누적 관람객이 모두 100만천여 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과 해남 등 7개 군 지역에 현재 조성 중이거나 사업 신청 준비 중인 작은영화관...
김주희 2019년 08월 26일 -

무안-장가계 신규 취항 보류..항공사*여행사 곤혹
당초 지난 22일로 예정됐던 무안-장가계 노선 취항이 보류됐습니다. 지난 21일 무안-연길 노선을 신규 취항한 제주항공은 22일 장가계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측에서 건국기념일과 쌍십절을 이유로 10월 10일까지 운항 중지를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제주항공은 일본과 홍콩 노선 감축을 중국 노선 ...
고익수 2019년 08월 26일 -

추석 앞두고 광주 상생카드 10% 특별 할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상생카드 10% 특별 할인이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선불형 광주 상생카드에만 적용됐던 10% 특별 할인 대상을 다음달 1일부터 체크카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할인 판매 규모는 3백억 원으로 할인 지원예산 30억 원이 소진되면 종료되고, 개인당 선불과 체크카드 각각 50만원씩, 최대 백만...
이계상 2019년 08월 26일 -

옛 전남도청 복원 설계 용역 공모에 3곳 참여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복원 설계안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설계 용역 공모'에 건축 설계사무소 3곳이 참여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오늘(26) 사업*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제출될 설계안들을 심사해 오는 10월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김철원 2019년 08월 26일 -

해남서 고추건조기 과열 추정 화재.. 2명 부상
오늘 오전 5시 29분쯤 해남군 문내면 63살 김 모씨의 집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등 집 전체 81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김 씨와 김 씨의 어머니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 고추건조기에서 시작된 불이 집 전체로 번진 것으...
김양훈 2019년 0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