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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초등학생...용기있는 도전
◀ANC▶ 구순을 앞둔 88살 할머니가 자녀들이 졸업한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거리에 있는 간판을 큰 소리로 읽고 싶다는 할머니는 당당하게 배움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전남 해남에 살고있는 마정순 할머니. 여든여덟, 미수인 할머니 얼굴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차 있습...
이재원 2019년 03월 05일 -

노동계 전남 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추진
일제 강점기 전남지역 강제징용 노동자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기념물 건립이 추진됩니다. 한국노총 전라남도본부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는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일제 징용 노동자상을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일제 징용 노동자상 건립은 일제 강점기 치욕의 역사 뿐만아니라...
광주MBC뉴스 2019년 03월 04일 -

88세 초등학생...용기있는 도전
◀ANC▶ 구순을 앞둔 88살 할머니가 자녀들이 졸업한 시골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거리에 있는 간판을 큰 소리로 읽고 싶다는 할머니는 당당하게 배움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만났습니다. ◀VCR▶ 전남 해남에 살고있는 마정순 할머니. 여든여덟, 미수인 할머니 얼굴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차 있습...
이재원 2019년 03월 04일 -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첩첩산중
◀ANC▶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민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자리였는데 오히려 토지 소유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설명회도 졸속이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민간공원 특례사업 2 단계가 예정된 중앙공원 주민설명회장. 설명회장 대부분...
2019년 03월 04일 -

개학 연기 사태 철회..공공성 강화 수용
(앵커) 오늘(4) 광주에서는 문을 열지 않은 사립유치원이 다행히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정부의 압박과 싸늘한 여론에 한유총이 결국 물러섰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만 하더라도 강경했던 광주지역 유치원 원장들이 한 발 물러섰습니다. 100곳 넘는 유치원 원장들이 개학 연기에 찬성해 보육대...
송정근 2019년 03월 04일 -

비상저감조치 효과 '의문'
(앵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조치가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대책에 따라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들은 드나들 수 없는 광주시청 주차장. 모든 홀...
남궁욱 2019년 03월 04일 -

날씨와 생활_먼지 속 등굣길
◀ANC▶ 오늘도 미세먼지가 지독했습니다. 광주에는 닷새째 초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는데 등굣길도 먼지 속에 갇혔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시야가 온통 뿌옇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3월의 첫 출근길이자 학교에서는 새로운 학기가 시...
이다솔 2019년 03월 04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와 전남에 미세먼지가 일주일 넘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지만 미세먼지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광주와 전남 사립 유치원들이 개학 연기 방침을 철회하고 오늘 정상 개학했습니다. 우려했던 보육 대란은 없었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3월 04일 -

남도학숙 성희롱 사건 엄중처벌 촉구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이 남도학숙에서 발생한 성희롱 가해자를 엄중처벌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남도학숙에서 발생한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를 인정했는데도, 남도학숙이 공단을 상대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며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용...
2019년 03월 04일 -

민주당 '갑질 기초의원' 제명 확정
갑질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산구의회 A의원이 최종 제명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최근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A의원이 제기한 재심청구를 기각해 제명 처분이 확정됐습니다. A의원은 광산구청과 구의회 공무원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시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됐고, 광주시당은 지난...
2019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