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시민단체, "양금덕 할머니 서훈 무산시 인권상 반납"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이 외교부 제동으로 보류된 것과 관련해 광주 시민단체가 기존에 받은 인권상을 반납할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사회단체 학벌없는시민모임은 양금덕 할머니의 인권상 수상이 무산될 경우 지난해 단체가 받은 인권상을 국가위원회에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
우종훈 2022년 12월 12일 -

다카하시 마코토 광주서 양금덕 할머니 만나
일본 나고야 소송지원단을 조직해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한 다카하시 마코토 씨가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다카하시 마코토 씨는 광주를 찾아 양금덕 할머니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외교부의 국민훈장 서훈 제동과 대법원 의견서 제출에 대해 피해국 정부로써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카하시 씨는 ...
우종훈 2022년 12월 12일 -

광주시·경찰·의료기관, 정신 응급 대응체계 강화
광주시가 경찰과 의료기관들과 손잡고 자살 시도자와 급성 정실질환자들에 대한 위기 상황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경찰청, 국립 나주병원 등과 정신 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응급 입원에 필요한 기관별 역할과 24시간 응급 입원 요청에 대한 ...
송정근 2022년 12월 12일 -

기아, 오른손 외국인 투수 메디나 영입...외인 계약 끝내
기아 타이거즈가 또 한 명의 오른손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타이거즈 구단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27살 아도니스 메디나와 총액 63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디나는 지난 해 뉴욕 메츠에서 뛴 것을 포함해 메이저리그에서 3 시즌 19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을 뛰는 동안 평균 ...
조현성 2022년 12월 12일 -

풍산개 '곰이' '송강' 우치공원으로 이송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가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가 오늘 광주 우치동물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시 산하 사업소인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9일 오후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경북대학교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우치공원은 곰이와 송강이 낳은 새끼 '별'이도 분양받아 기르고 있어 3년 만에 부...
송정근 2022년 12월 12일 -

광주 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1937명..주말 영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휴일 영향으로 감소했습니다. 광주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 광주에서 953명이, 전남에선 984명이 코로나19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 전남 일일 확진자 수가 최근 3~4천명대를 기록하다 주말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1천 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남...
송정근 2022년 12월 12일 -

20221212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날이 흐린가운데, 춥겠습니다. 오늘 기온도 어제보다 2-3도 가량 내림세를 보이면서 더 춥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나서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날이 더 궂겠습니다.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이 더 추워지겠고요, 지금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날이 흐리기만 한데요. 내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약한 비 또는 눈이 ...
이다솔 2022년 12월 12일 -

광주시, 내년부터 불법 노상적치물 단속 강화
광주시가 내년부터 상습적이고 고착화 된 노상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광주시는 내년 1월부터 계고장을 1-3회 발부 후 자진 정비하지 않을 시, 과태료 부과와 행정대집행 등의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보행자의 불편신고가 계속 접수...
송정근 2022년 12월 12일 -

대구시 군위군이 되기까지 남은 절차는?
(앵커) 경북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하는 법률안이 지난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농촌 지역이 대도시로 편입되면서 도시 계획, 치안, 교육 등 체계가 달라지는 게 한둘이 아닙니다. 대구문화방송,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시는 군위군을 9번째 기초자치단체로 맞이하기 위해 '군위군 편입 실무추진단'을 ...
김철원 2022년 12월 12일 -

"잘못한 거 어수다" 74년 만에 '무죄'
(앵커)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90대 할머니가 직권재심에서 74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이 무죄 판결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문화방송 김찬년 기자입니다. (기자)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4.3 ...
김철원 2022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