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목포 병원 입원실에서 불..환자 18명 대피

어제(23) 저녁 7시 50분쯤 목포시 상동의 7층 규모 건물 5층에 있는 병원 입원실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입원 환자 18명이 대피했고 환자 가운데 일부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원실 내부 창고에서 검은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

광주에 호우경보.. 황룡강 홍수주의보에 주민 대피

광주에 내려진 호우경보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황룡강 장록교 등 교량 3곳과 지하차도 2곳 등이 통제되고 주민 12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광주에는 어제(23)부터 광산구와 북구에 190여㎜, 서구 120여㎜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비로 차량 침수 2건, 건물 붕괴 1건 등 20여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광주·전남 모레까지 흐리고 비 계속

광주와 전남 지역은 모레(25일)까지 흐리고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23일)부터 모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0~100mm이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강하고 많이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MBC5시뉴스 2023.7.24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20230724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출근길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 경보가, 그밖의 지역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어제부터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현재도 시간 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이렇게 세찬 비가 ...

특화단지에 구미는 반도체, 포항은 이차전지 선정

(앵커) 정부가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화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지자체마다 사활을 걸고 유치 경쟁을 벌였는데, 경북에서는 구미가 반도체,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습니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구문화방송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국가첨단전략...

저소득층 주라고 기부한 쌀, 공무원이 엉뚱한 곳에

(앵커) 태백산 주변의 작은 사찰들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을 관할 동주민센터에 기부했는데, 엉뚱한 곳에 사용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관련 공무원이 기부된 쌀 배부를 미루다가 인사발령이 나고서야 급하게 임의대로 처분했는데, 관련 규정까지 어긴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MBC강원영동 김형호 기자가 보...

"준비 부족하다"...주민자치회 도입 난항

(앵커) 지방자치가 확대되면서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보다 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광양에서는 관련 조례안이 부결돼 주민자치회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의 한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무실. 기존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

광주 전남 전 지역 호우특보..피해 잇따라

(앵커) 지난 주말부터 광주 전남에 내리기 시작한 비가 어젯밤부터 다시 굵어졌습니다. 주택 붕괴 등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지금 광주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지금 광주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잠시 소강상...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7.24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광주와 전남 지역은 모레(26일)까지 흐리고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의 여파로, 내 집 마련의 필수품이던 청약통장의 가입자가 줄고 있습니다. 반면, 경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