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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인물) 55년간 남 도운 박종수 치과의사
(앵커) 광주의 한 80대 치과의사가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섬을 돌며 수 만명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하고, 이후엔 수 천명에게 배식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남을 도우며 보낸 세월만 55년입니다. 박종수 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09월 28일 -

(미지의인물) 55년간 남 도운 박종수 치과의사
(앵커) 광주의 한 80대 치과의사가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섬을 돌며 수 만명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하고, 이후엔 수 천명에게 배식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남을 도우며 보낸 세월만 55년입니다. 박종수 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
이미지 2020년 09월 28일 -

학생은 0점처리, 답안 준 교사는 휴가
◀ANC▶ 이번 기말시험에서만 답안이 유출됐는지 아니면 그 전에도 이런 비리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사건을 마무리짓는 데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험이 유출됐을 경우 후속조치를 규정한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입니다. 사안을 신속하고 정확하...
김진선 2020년 09월 28일 -

학생은 0점처리, 답안 준 교사는 휴가
◀ANC▶ 이번 기말시험에서만 답안이 유출됐는지 아니면 그 전에도 이런 비리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사건을 마무리짓는 데만 급급해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시험이 유출됐을 경우 후속조치를 규정한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입니다. 사안을 신속하고 정확하...
김진선 2020년 09월 28일 -

여름바다 골칫거리 해파리 가을까지 기승
◀앵커▶ 해파리는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물놀이객에게 독을 쏘는 피해를 입히기도 하죠. 주로 여름에 활동하는 해파리가 올해는 가을까지 기승을 부려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여수 향일암 인근 앞바다. 어선이 그물을 들어올리자 커다란 해파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강...
강서영 2020년 09월 28일 -

여름바다 골칫거리 해파리 가을까지 기승
◀앵커▶ 해파리는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물놀이객에게 독을 쏘는 피해를 입히기도 하죠. 주로 여름에 활동하는 해파리가 올해는 가을까지 기승을 부려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리포트▶ 여수 향일암 인근 앞바다. 어선이 그물을 들어올리자 커다란 해파리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강...
강서영 2020년 09월 28일 -

성범죄자가 '마을 이장'..허술한 임명 절차
(앵커) 우리 마을 이장이 성범죄 전과자라면, 어떻겠습니까? 최근 전남에서 성범죄로 처벌받았던 사람이 잇따라 이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장성군의 한 마을. 지난 3월 성범죄 경력이 있는 A씨가 마을 이장에 임명됐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살았...
이다현 2020년 09월 28일 -

성범죄자가 '마을 이장'..허술한 임명 절차
(앵커) 우리 마을 이장이 성범죄 전과자라면, 어떻겠습니까? 최근 전남에서 성범죄로 처벌받았던 사람이 잇따라 이장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장성군의 한 마을. 지난 3월 성범죄 경력이 있는 A씨가 마을 이장에 임명됐습니다. 성추행 혐의로 1년 3개월의 징역형을 살았...
이다현 2020년 09월 28일 -

'공교육 신뢰 또 붕괴' 교사가 시험답안 유출
◀ANC▶ 수시로 대학 가는 비중이 높은 전남에선 고3 기말시험 성적이 매우 중요하죠. 그런데 한 고등학교 교사가 기말 시험 문제와 답안을 학생 한 명에게만 몰래 줬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완도군의 완도고등학교입니다. 지난달, 3학년 A학생의 소지품에서 A4 용지 한 장이 발견...
양현승 2020년 09월 28일 -

'공교육 신뢰 또 붕괴' 교사가 시험답안 유출
◀ANC▶ 수시로 대학 가는 비중이 높은 전남에선 고3 기말시험 성적이 매우 중요하죠. 그런데 한 고등학교 교사가 기말 시험 문제와 답안을 학생 한 명에게만 몰래 줬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완도군의 완도고등학교입니다. 지난달, 3학년 A학생의 소지품에서 A4 용지 한 장이 발견...
양현승 2020년 0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