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여수, 떴다하면 수십억 '새조개'...바다의 로또?

◀ＡＮＣ▶ 이른 봄 서남해안에 출현하는 새조개는 어민들에게 수십억원의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바다의 로또'라고도 불리는데요, 큰 돈을 벌 수 있는 만큼 어장을 둘러싼 갈등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ＶＣＲ▶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A어촌계 어장에 새조개가 출몰한 건 지난...

코로나19 다시확산 164 - 활발한 기부...코로나 19 이기자

(앵커)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고 있습니다. 금융기업과 공공기관들도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광주의 한 출판.인쇄업쳅니다. 코로나 19 상황이 멈추지 않으면서 가동률이 50% 밑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자치단체의 행사나 축제가 ...

코로나19 다시확산 165 - 고3 4만 2천명 개학...감염 예방 준비는?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다섯 차례 연기된 등교 개학이 내일(20)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됩니다. 광주지역 고3 교실의 3분의 1이 과밀학급인데요, 학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질지 걱정입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학교로 들어가는 입구는 한 곳뿐입니다. 발열 검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표...

5.18 40주년 33 - 이름도 남김없이 1부 예고

(앵커) 80년 5월 광주의 참상은 전두환 세력에 의해 철저히 은폐되고 왜곡됐습니다. 하지만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밤 광주MBC에서 방송되는 5.18 40주년 특별다큐멘터리에서 그 이름 없는 영웅들이 조명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

5.18 40주년 34 - 5.18 관련 법안 21대 국회서 통과될까?

(앵커) 어제 5.18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5.18 진상규명과 왜곡처벌 등에 관한 법안들을 21대 국회 최우선 과제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슈퍼 여당'의 힘을 바탕으로 한 약속이지만 야당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진상을 규명하...

완도 생일도에 생일케이크 조형물 새로 설치

완도 생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일케이크 조형물이 새로 설치됐습니다. 3단 원형으로 새로 설치된 조형물은 높이 5.8미터,폭 2.7미터 크기로 전복 등 완도 특산품을 장식하고, 야간 조명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생일을 맞아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에 생일도 대합...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건축자산 공적활용 기반확보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공적활용을 위해 갑자옥모자점을 매입하고 모자박물관으로 보수·정비해 근대도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정체성을 새롭게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은 호남 최초 민족계 은행이라는 문화재 가치...

코로나19로 문 닫았던 경로당 재개관 중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전남의 경로당들이 다시 문을 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휴관 권고에 따라 문을 닫았던 전남의 경로당과 노인교실 등은 모두 9천1백여 곳으로, 이 가운데 강진과 해남, 진도 등 2천2백여 개 경로당은 개관했거나 재운영을 준비 중입니다. 전라남도는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

광주 경제단체, 민간 일자리 창출 공동 협력

광주지역 경제단체들이 민간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와 하남산단관리공단,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등 7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일자리를 통한 급여소득을 적극적인 소비활동으로 ...

송암동*효천역 학살사건 진상조사 요구 학술대회 열려

5.18 당시 계엄군의 발포로 주민 다수가 숨진 광주 남구 송암동*효천역 학살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남구는 5.18 40주년을 맞아 송암동*효천동 사건은 계엄군의 불법 민간인 학살이라는 내용의 학술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가해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5.18 당시 계엄군의 총격으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