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폐기물 수백 톤 무단 야적..관리감독 뒷짐
(앵커) 바다에서 건져올린 폐어구와 같은 해양 폐기물들이 여전히 육지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폐기물을 한 가득 떠안은 채 공장이 부도라도 나면, 모든 피해는 지역민들이 입게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남군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입니다. 폐어망과 폐그물 등 해양폐기물이 ...
박종호 2022년 08월 15일 -

'2연전' 변수.. 체력*불펜이 관건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 '필승조'의 집단 이탈로 힘겨운 가을 야구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속에 지난 주말부터는 2연전 시리즈도 시작돼, 체력 유지와 불펜진 선전 여부가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2연전 시리즈 ... 롯데와 1승씩을 나...
한신구 2022년 08월 15일 -

광주 전남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산림청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16)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전라권의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긴급재난문자와 재난방송 등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고, 일부 지역에선 최대 150mm가 ...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강제동원 언급조차 없는 광복절 경축사 '맹탕'"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을 이끌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한일 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 되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자유만 33회 외쳤을 뿐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조차 없었다...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광복절 77주년 기념행사 곳곳서 열려
제 77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광주극장에서 독립유공자와 광복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77주년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경축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등 각계 대표들은 상무시민공원 독립운동기념탑에 헌...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김구*안창호가 알린 광주학생운동 기록 발굴
(앵커) 대한민국이 광복된 지 77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지는 92년이 지났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핍박 받는 국민과 독립운동가를 고취시켜 제2의 3.1운동이라고 불리는데요. 광주학생독립운동 직후 전세계 국민에게 알리자며 독립운동가들이 상해에서 결의했던 내용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
우종훈 2022년 08월 15일 -

'이재명*박용진' 당 대표 후보..호남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을 치르고 있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가 오늘(15) 호남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호남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호남에서 사랑받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후 7시 ...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이번 주 호남 경선 '분수령'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송갑석 후보가 반전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 5%를 넘으면서 누적 득표율 꼴찌에서 7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이번 주 텃밭인 호남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거둘 경우 당선권인 5위 안착에 승산에 있다고 보고 전폭적...
한신구 2022년 08월 15일 -

DJ 정신 계승 '용두사미', 평화공원 만든다더니...
(앵커)김대중 대통령을 앞세워 전라남도가 발표했던 거창한 사업이 흐지부지되고 있습니다. 신중한 고민 없이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만 소비하고 있는 건 아닌 지 따져볼 일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DJ 서거 11주기였던 지난 2020년 8월 18일, 김영록 지사는 남악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았습니다. 이 ...
양현승 2022년 08월 16일 -

어민 생계 위협받는데.. 무안군 왜 이러나
(앵커)김양식장 주변에 기름을 유출했던 폐선박에 대해 무안군은 어떻게 해서든 치우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약속날짜가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김 양식이 코 앞인 어민들은 깊은 행정 불신에 빠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안군 도리포 해상에 3년째 장기 정박 중인 천 2백톤급 ...
박종호 2022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