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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5.18 북한군 투입설' 유포 지만원에 징역 2년 판결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퍼뜨려온 지만원 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지 씨는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칭하는 등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월단체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 경종...
이다현 2023년 01월 12일 -

나주 비닐하우스서 불..용접불씨 튀어
어제(11) 오전 10시쯤, 나주시 반남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 없이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백 제곱미터 면적 비닐하우스 3개 동이 타 3천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를 가진 50대 남성이 '내부에서 목공예 용접을 하다 불씨가 튀었다'고 말한 것을 토대...
우종훈 2023년 01월 12일 -

전범기업 빠진 해법.."철회하라"
토론회 불참을 선언한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 등 시민단체와 정치인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 등 9백 65개 단체는 오늘(12)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마련한 해법안은 굴욕적이고 행정부가 대법원 판결을 무력화시키는 삼권분립 위반이라며 피해자들이 사죄받...
우종훈 2023년 01월 12일 -

'깡통 전세' 부동산 사기 2명..구속 영장 기각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붙잡힌 두 명에 대해 구속 영장이 신청됐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광주지법은 480억 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 영장이 신청된 30대 두 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년동안...
우종훈 2023년 01월 12일 -

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2천 600여명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2천 6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기존확진자의 접촉 등 산발적 감염으로 1천 140명이 확진됐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나은 목포와 여수 등 22개 시군에서 1천 467명이 확진됐고 사망자는 7명 입니다. 이에따라 누적사망자는 광주 793명, 전남은 906명으...
김영창 2023년 01월 12일 -

집 마당에 멧돼지 출몰.. 인명피해 없어
광주 동구 한 마을에서 집 마당까지 들어온 멧돼지가 대치 끝에 사살됐습니다. 어제(11) 낮 12시 20분쯤, 광주 동구 월남동 한 주택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출몰해 소방당국이 통제한 끝에 50분 만에 사냥꾼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텃밭에 멧돼지가 들어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
임지은 2023년 01월 12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1.12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가 난 지 1년이 지났지만 불량 콘크리트 사용과 불법 재하도급 등 위험천만한 공사현장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광주시의 약속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정원...
김철원 2023년 01월 12일 -

20230112 뉴스투데이 날씨
심각한 가뭄 속 오늘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은 구름 많은 가운데 출근길 무렵엔 흐리기만 하겠지만 오늘 늦은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에 20~60mm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에 30~80mm 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질 ...
이다솔 2023년 01월 12일 -

환골탈태하는 대불산단 '대개조'
(앵커) 전남 서남권 경제의 핵심 축인 대불국가산업단지가 낡고 오래돼 산단 기능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노후된 산단을 미래산단으로 바꾸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올해 시작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으로 1989년에 착공해 1996년에 완공된 대불국가산업단지, 조선산업에 특화된 산업...
문연철 2023년 01월 12일 -

시내버스 기부채납 원천 불가..혈세로 빚잔치 안 된다
(앵커) 빚더미의 회사를 인수하라는 태원*유진의 요구는 목포시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제안입니다. 혈세로 태원*유진이 빚잔치를 벌이는 건 법령을 떠나 세금을 내는 목포시민들의 정서를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태원*유진의 기부채납은 원천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
양현승 2023년 0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