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77주년 기념행사 곳곳서 열려
제 77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가 광주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오전 광주극장에서 독립유공자와 광복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77주년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경축식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등 각계 대표들은 상무시민공원 독립운동기념탑에 헌...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김구*안창호가 알린 광주학생운동 기록 발굴
(앵커) 대한민국이 광복된 지 77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일어난 지는 92년이 지났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핍박 받는 국민과 독립운동가를 고취시켜 제2의 3.1운동이라고 불리는데요. 광주학생독립운동 직후 전세계 국민에게 알리자며 독립운동가들이 상해에서 결의했던 내용이 처음 확인됐습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
우종훈 2022년 08월 15일 -

'이재명*박용진' 당 대표 후보..호남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경선을 치르고 있는 이재명 박용진 후보가 오늘(15) 호남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박용진 후보는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호남 시민의 뜻을 받드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호남에서 사랑받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후 7시 ...
송정근 2022년 08월 15일 -

이번 주 호남 경선 '분수령'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송갑석 후보가 반전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 5%를 넘으면서 누적 득표율 꼴찌에서 7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이번 주 텃밭인 호남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의미있는 성적을 거둘 경우 당선권인 5위 안착에 승산에 있다고 보고 전폭적...
한신구 2022년 08월 15일 -

DJ 정신 계승 '용두사미', 평화공원 만든다더니...
(앵커)김대중 대통령을 앞세워 전라남도가 발표했던 거창한 사업이 흐지부지되고 있습니다. 신중한 고민 없이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만 소비하고 있는 건 아닌 지 따져볼 일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DJ 서거 11주기였던 지난 2020년 8월 18일, 김영록 지사는 남악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았습니다. 이 ...
양현승 2022년 08월 16일 -

어민 생계 위협받는데.. 무안군 왜 이러나
(앵커)김양식장 주변에 기름을 유출했던 폐선박에 대해 무안군은 어떻게 해서든 치우겠다고 밝혔었는데요.. 약속날짜가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장 김 양식이 코 앞인 어민들은 깊은 행정 불신에 빠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무안군 도리포 해상에 3년째 장기 정박 중인 천 2백톤급 ...
박종호 2022년 08월 16일 -

회의 참석 수당으로 9천만 원..혈세 낭비 논란
(앵커)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의 수당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위원들은 각종 회의 참석수당으로 9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 금액이 인근 지자체보다 4배 이상 많다보니 혈세 낭비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0일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 여수시장...
김단비 2022년 08월 15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8.15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주변에서 진행되는 다른 건설 사업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불편도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 여수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타 지자체에 비해 회의 참석 수당을 많이 챙겨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이계상 2022년 08월 15일 -

송갑석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앵커)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가 이제 중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대표 선거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최고위원 선거엔 비수도권 유일 후보로 지역 출신의 송갑석 의원이 뛰고 있는데, 누적 득표율에서 7위로 한단계 올라섰습니다. 송갑석 후보로부터 지역별 전당대회 ...
한신구 2022년 08월 15일 -

급성질환 호소 2살 유아, 광주서 대전으로 이송
급성 질환에 걸린 2살 유아가 광주에서 병상을 찾지 못해 대전으로 응급 이송됐습니다. 광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어제(13) 낮 12시 15분쯤 2살 남자 아이가 복통과 고열 등 급성 충수염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광주 지역에서 소아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한 119구급대는 같은 날 오후 ...
이다현 2022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