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도,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택시 전면 도입

교통약자를 위해 일부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바우처택시가 전면 도입됩니다. 전라남도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시범도입된 바우처택시 서비스를 5개 시군 89대에서 200여대로 늘려 올해 전체 시군에 확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는 공급이 부족한 장애인콜택시의 보완수단으로 도입...

시장격리 쌀 수매.. 최저가 입찰 역공매 반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시장격리 쌀 수매 가격을 최저가 입찰의 역공매 방식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농민과 농업단체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단체들은 초과 생산 쌀 시장격리는 떨어진 산지 쌀 가격 회복을 위해 만들어졌는데도 정부가 적정 가격이 아닌 최저가 경쟁 입찰의 역공매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가격 안정을 포...

전남지역 지난해 수출액 '427억 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전남지역 지난해 수출액이 42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21년 전남 지역 최대 수출품은 석유화학제품으로 169억 달러를 기록했고, 석유, 철강, 농수산식품 제품 모두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년보다 58% 증가한 4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수출이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라며 앞으...

2단계 예타 재조사 면제.. 증액 규모는?

(앵커) 사업비 대폭 증가가 불가피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2단계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면제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공사비 증액 규모를 놓고선 정부와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9월 첫 삽을 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 효천역과 풍암지구, 조선대...

사고 발생 2주..24시간 수색 '불 밝혔다'

(앵커)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붕괴 사고가 난지 벌써 2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타워 크레인이 해체된 이후 사고 현장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속도를 내고있는데요. 건물 상층부 수색 활동이 본격화되고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하루 24시간 작업이 진행됩니다. 붕괴 사고 현장 상황을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2.01.24

가족은 물론이고 전문가에게도 자료 통제?

(앵커) 현대산업개발이 실종자 구조 수색은 물론 정보 제공에 있어서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은 물론이고, 사고 원인을 찾고 대책을 논의해야 할 자문위원들에게 조차도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실종자 가족과 현대산업개...

노사민정, GGM 직원 임금 2.5% 인상안 제시

광주 글로벌모터스 직원의 올해 임금이 2.5%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9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광주 글로벌모터스 직원의 임금을 논의한 끝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2.5%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9년 광주시와 현대차 협약에 따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임금에 대한 가이드...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 건물 상층부 24시간 수색

광주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2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실종자를 찾기 위한 건물 상층부 수색작업이 본격화됐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5분을 기준으로 주야간 교대 근무조를 투입해 하루 24시간 수색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상층부 정밀 수색작업은 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

광주 경찰, 아이파크 붕괴 수사본부 체제 격상

광주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수사본부 체제를 격상하고 수사 인력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수사본부장을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으로 격상하고 수사인력도 69명에서 89명으로 증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강력범죄수사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