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첫삽 뜬 에너지공대"

앵커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캠퍼스 착공식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발표된 지 4년 여 만입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 발파식 현장음 --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대학 설립 입지...

광주 60세 이상 AZ 백신 예약률 81.4%...3일 마감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약이 내일(3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에서는 대상자의 80% 이상이 접종 예약을 마쳤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인 60세부터 74세까지의 어르신 21만여 명 가운데 어제(1) 오후 1시 기준으로 81.4%가 예약을 마쳤습니다. 연령대별 접...

"만나서 살 것 같아" 백신 인센티브 첫날

(앵커)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들에게 백신 인센티브가 제공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됐고 노인복지시설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요양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있는 김영일 씨. 1년 3...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1.06.02] "만나서 살 것 같아" 백신 인센티브 첫날

------- 백신 접종자들에게 제한을 풀어주는 백신 인센티브가 시행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대면 면회가 허용됐고 노인복지시설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시작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발표된 지 4년만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캠퍼스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 음주운전 ...

페퍼저축은행, 미계약 FA 등 2명 영입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선수단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자유계약선수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하혜진과 실업팀 양산시청에서 뛴 구솔 등 2명을 영입했습니다. 이에따라 선수단은 외국인 1순위로 뽑은 엘리자벳 바르가를 비롯해 각 구단에서 특별지명한 선수 5명 등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조수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위촉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조수미씨는 영상으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음악과 디자인은 아름다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공통점이 있다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제 9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에 최후항전 고 염행열 씨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가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 염행열 씨를 선정했습니다. 고인은 광주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중 계엄군의 만행을 목격하고 항쟁에 참여해 1980년 5월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투쟁하다 계엄군이 쏜 총탄에 사망했습니다.

각화터널 기둥 들이받은 50대 운전자 숨져

어제(31) 낮 1시 5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 제2순환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59살 A씨가 각화터널 내 기둥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업때문에 경기에서 내려왔던 A씨가 장거리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나프탈렌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1) 낮 2시 7분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의 한 나프탈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에 의해 26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는 그을음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인근 공장에 검은 연기가 많이 보인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 법제화 '입법청원'

전교조 광주지부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해야한다는 10만 입법청원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는 광주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로 심화된 교육 불평등은 양질의 공교육으로 회복돼야 한다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하는 데에 우선순위를 두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학령인구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