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자치구 경계 조정안 놓고 곳곳 갈등

(앵커) 최근 자치구간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이 확정한 경계조정안을 놓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주민과 협의하지 않은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지역이 있는가하면, 조정안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첨단 1동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최근 확...

광주교대, 눈문대필 등 교수 비위 행위 사과

광주MBC가 보도한 교육대학원 교수의 논문대필 의혹 등과 관련해 광주교대가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광주교대는 자체 진상조사 결과 해임된 A교수의 논문 대필과 금품 수수, 논문 심사비 부당요구 등을 확인했다며, 체계적이지 못한 대학원 학사 관리 시스템과 특정 교수의 일탈을 통제하지 못한 게 원...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막기 위해 단속 장비 강화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장비 설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자치단체와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과속 무인교통단속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 850여곳 중 450여곳에 신호기가 없다며 단계적으로 신호기도 설치할 방침입니...

POSCO '안전 최우선' 헛구호

◀ＡＮＣ▶ 그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직원 3명이 숨졌는데요, 지난 해에도 두 차례 폭발 사고로 일곱 명의 사상자가 났고 올 여름에는 추락사고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포스코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거셉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119소방대와 경찰, 국과수 차량이 잇따라 제철...

코로나 이용한 얄팍한 사기...자영업자 눈물

(앵커)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길어지면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돈데요, 이런 절박한 상황을 이용한 사기 행각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술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김 모씨. 코로나 상황에 어려움이 가중되던 지난 3월 수년 동안 거래해오던 주류회...

오늘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 온라인 수업 전환

수능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26일)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합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6일) 광주 지역 60개 고등학교가 일제히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40개 고등학교에서는 책상에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또, 다음달 1일에는 모든 수능 시험장에서...

수능 일주일 앞으로 방역 비상

◀ＡＮＣ▶ 수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지역 고등학교 3학년들이 원격수업에 들어간 가운데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 방역에 협조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시내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이 텅 비었습니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전남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잇...

코로나 확산세 '심상찮다'

(앵커) 광주 교도소 재소자들의 연쇄 감염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서도 코로나가 빠르게 번지면서 광주 전남의 누적 확진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서만 12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집단 발생해 모든 재소자를 상대로 전수조사...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0.11.26]코로나 확산세 '심상찮다'

광주교도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 수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교육청은 코로나 방역에 시민들의...

서해해경청 응급환자 하루 평균 2.3명 이송

서해해경청이 지난 3년간 서남해에서 하루 평균 2.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해경청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이송한 응급환자는 2천 364명으로 하루 평균 2.3명 꼴로 집계됐습니다. 서남해 응급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해양경찰청 전체 이송환자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