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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보험 사기*음주운전자 협박' 택시기사 구속
광주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고, 음주 운전자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6개월 동안 광주 도심에서 3차례에 걸쳐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천700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송정근 2020년 11월 03일 -

광주은행,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시스템 도입
광주은행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단말기 정보와 접속 정보, 거래 내용 등을 분석해 의심 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정상 거래를 금융 사기로 잘못 판단하는 ...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광주 전문건설협회 10대 박병철 회장 취임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를 이끌 박병철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병철 광주 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의 수주 물량이 확대되고 전문건설인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는 지역 건설산업 ...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조오섭"도심융합특구 용역비 미반영, 좌초 위기"
국가균형발전 모델 가운데 하나인 도심 융합특구 사업 용역비가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이 좌초될 위기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광주와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의 도심에 산업과 문화 주거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융합특구 사업 용역비 25억 원이 내년 본예산에 미반영됐다고 밝...
이계상 2020년 11월 03일 -

학교 안전사고, 체육 수업 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
체육 시간에 학교 안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2천 9백여건 가운데 27.9%인 810건이 체육수업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이어 휴식.청소 시간이 21.6%, 점심시간 18.4%, 수업시간 13.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재원 2020년 11월 03일 -

장좌도 해역에서 좌초한 29톤급 선박 구조
어제 밤 11시 10분쯤 목포시 장좌도 동쪽 연안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근해유자망 29톤급 선박이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급파해 승선원 6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61살 A씨가 졸음운항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 -

서울 확진자 접촉자 등 2명 확진..지역감염 닷새만
광주에서 어제(2) 닷새 만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2명 나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광주에 온 서울 구로구 주민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확진자와 함께 식사한 지인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과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한 접촉자들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
우종훈 2020년 11월 03일 -

함평지역 일부 초,중학교 1-2주 원격수업 전환
함평지역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잇따라 받으면서 일부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확진자가 나온 함평초등학교는 2주 동안, 다른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4곳은 일주일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함평영재교육원 수업도 이번주는 취소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이 함평 확진자 일가족...
김양훈 2020년 11월 03일 -

고의사고 내고 1억여원 뜯어낸 보험사기단 붙잡혀
수십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보험금 1억여 원을 갈취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와 영광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 6곳으로부터 1억여원의 보험금을 받은 혐의로 20살 A 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동네 선후배관계인 A 씨 등은 ...
김안수 2020년 11월 03일 -

전남도의회, 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채택
전남도의회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려는 일본 정부의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결의안에서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의 수산업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며, "오염수 방류 계획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안전에 역행하는 무자비한 행동"이라고 밝혔습니...
양현승 2020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