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 된 신원 미상의 유골들이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정밀감식에 들어갔습니다.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국과수는 어제(2) 오전 장성 국과수 사무실에 있던 유골 80여구를 국과수 본원이 있는 강원도 원주로 옮겼습니다. 국과수는 80여구에 달하는 유골을 사람 형태로 분류한 뒤 DNA 등을 추출해 5.18 행...

광주천서 여성 숨진 채 발견..범죄 관련성 수사

광주천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 낮 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광주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숨진 상태로 물에 떠 있는 것을 지나던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여성의 옷에서 5만원권 지폐 다수가 발견됨에 따라 범죄와 연관성이 있...

광주시, 배연시설 전층 의무화 국토부 건의

(앵커) 지난달 광주에서 모텔 방화로 3명이 죽고 30명이 다치는 사건이 있었죠. 당시 유독가스가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서 피해가 컸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광주시가 유독가스 배출 설비를 낮은 건물에도 의무화 하도록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대 남성 투숙객이...

'만선 기원' 수협 첫 위판

◀ＡＮＣ▶ 수산업은 여수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요 산업인데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어제(2일) 여수수협에서는 올해 첫 경매를 기념하는 '초매식'이 열렸습니다. 어업인들과 관계자들은 한마음으로 올 한해 풍어와 만선을 기원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지...

2020년 다짐 "총선 승리" "5.18 진상규명"

(앵커)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어제 어떤 각오를 다지셨습니까? 지역 정치인들은 5.18 묘지를 찾아 4.15 총선의 승리를 기원했고 5월단체와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은 40주년을 맞는 5.18의 완전한 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 국립 5.18민주묘...

대권주자+대통령 평가는?

(앵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과 차지 대선 주자에 대한 선호도는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배를 추측해 볼 가늠자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느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의 민심은 어떤지, 송정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 현재 거론되는 대권주자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

21대 총선 박빙 선거구 '주목'

(앵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선거구별로 후보들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광주MBC가 뉴시스*무등일보와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를 좀 더 면밀히 들어다봤더니 전체 선거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각 선거구별 표본오차를 적용할 경우 광주지역 8개 선거...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 뉴스 ** 광주 MBC 총선 여론조사 결과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 정도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기 대통령으론 이낙연 국무총리가 1위로 꼽혔습니다. ** 지역 정치권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5월 단체와 시민단체는 5.18의 완전한 진상규명을 다짐했습니...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2020.01.02

안철수 정계 복귀 선언 호남 정치 영향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정계 복귀를 선언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호남 정치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안 전 대표의 국민의당은 광주에서 8석 전남에서 8석을 휩쓸었지만 이후 합당과 분당을 거듭하면서 호남지역의 지지층이 분산되거나 이탈한 상탭니다. 총선을 앞두고 중도·보수세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