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특례 사업 철회" vs "계획대로 진행"

(앵커)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역의 토지 소유주들이 보상가가 터무니 없다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토지를 팔지 않을 경우 수용 절차를 밟아서라도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소유주들은 행정 소송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 지역의...

또래 숨지게 한 10대 4명 살인죄 적용

(앵커) 광주의 한 원룸에서 또래를 두시간 동안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에게, 경찰이 기존의 폭행치사 혐의보다 엄중한 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두달동안 매일같이 폭행하면서 물 고문까지 하고, 맞은 모습을 랩으로 지어 부르며 조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또래를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당초 적용됐던 폭행치사보다 엄중한 살인 혐의로 검찰에 넘겨집니다. ------------------------------------------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역의 토지 소유주들이 보상가 너무 낮다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토지 수용을 해서라도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날씨

2019.06.18

생활 톡! 문화 톡!

(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무더운 여름, 전기를 얼마나 썼는지 알 수 없어서 불안했던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한국전력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앱 '스마트한전', 또는 한전 사이버지점 누리집에 접속해 계...

e-모빌리티 산업 산.학.연 연구 협약 체결

e-모빌리티(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와 대학, 연구 기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영광군은 어제(17일) 전남대학교와 목포대 등 지역 3개 대학을 비롯해 교통 안전 공단 등 12개 기관과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

다리천국 전남 '세계적 교량센터' 부상

◀ＡＮＣ▶ 우리나라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일본에 이어 세계 4번 째로 섬이 많은데요. 이가운데 2천여 개 섬들이 전남에 몰려있습니다. 이들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 건설을 오는 2030년까지 마무리짓겠다고 전라남도가 밝혔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천사대교가 개통된 지 두어달, ...

광주교육청, 교육 협치 이끌 시민참여단 구성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협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구로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을 구성했습니다. 시민 공모 절차 등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사회적 합의 사항 등을 교육감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시민참여단은 다음달 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

5.18 망언 규탄했다 연행된 3명 구속영장 기각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장에서 ‘5.18 망언’ 의원들을 규탄하며 시위를 벌인 혐의로 청구됐던 민주노총 간부 등 3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해 "피의자들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염려를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지난 2...

(이슈인-경제) 수영대회를 지역경제 발판으로

(앵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원은 선수와 임원들만, 7천여명입니다. 관광 상품을 잘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텐데요. 광주시가 최근 '머물면서 관광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이용헌 대표이사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